대한민국 숨은보석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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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만족 할 수 없으나 건의 10년만에 지난8월 완공되었으나 지역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세월호 해난사고로 준공하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런 사연을 뒤로한채 오늘은 도리산전망대 준공 소식을 알리려 합니다.

지난 2013년3월8일 도리산전망대 건설사업 기공식이후 그동안 전망데크시설과 진입도로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14년12월30일(화) 오전11시30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 도리산전망대 준공식을 갖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육지부와 다리로 연결된 섬중에서 세번째로 큰섬으로 진도하면 떠오르는「진돗개」(천연기념물 제53호,진도개), 발효와 증류ㆍ그리고 지초의 선홍색「진도홍주」(전라남도지정문화재 제26호), 대몽항쟁의 최후 보루 「삼별초유적지」남도진성(남도석성,사적 제127호)ㆍ용장산성(금사사, 유형문화재 126호),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신비의 바닷길」(대한민국 최우수축제 2년연속 선정),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보고「무형문화재」강강술래,아리랑,농악(대한민국 유일의 3종류 세계문화유산등재 지역) 그리고 수많은 유·무형문화재등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보물섬이다.

또한, 문화 외적인 부분으로 빼놓을수 없는 것중 진도가 가진 자랑거리는 보석같이 빛나는 다도해 380여개의 유·무인도이며, 중심에는 조도면178개 섬(유인도 35개, 무인도 143개)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미래 진도를 견인 할 자원보물섬이다.

빼어난 경관을 이룬 섬들의 무리 다도해를 가장 가까이서 볼수 있는곳은 서남해 끝자락 진도 팽목항에서 여객선을 30여분 타고 하조도 어류포항에 도착하여 어류포항에서 우측 해안도로를 따라 조도대교로 향하다보면 매일 저녁 자율학습이 끝나는 아이들에게 밥을 해줘 엄마같은 스승으로「제1회 대한민국 스승대상」을 배출한 조도중고등학교를 우측으로하고 국토교통부가 선정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조도대교길을 건너 상조도로 가며 바라본 바닷가 풍경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바다 내음을 맡으며 드라이브 하며 가다보면 산정상에 통신시설이 있는 곳을 발견하여 오르다보면 산정상에 매번 날씨가 좋아 섬들을 다 볼 수 없지만 섬들이 구름과 안개와 어우러지며 웅장한 영화의 한장면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도리산전망대는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세월호가 침몰된 해역 맹골수도를 직접 배를 타고 가지않고 가까운곳에서 직접 바라 볼 수 있는 곳으로 세월호을 잊지않고 기억하는 이들이 찾아오길 바란다.

주) 도리산전망대(睹里山展望臺, Dorisan Observatory)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산정상에서 섬마을을 360도 살펴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전망대다.

옛부터 산을 돌아서 지나간다는 의미와 옛 봉화터가 있는 곳이라 하여 지역에서 구전을 통해 대리산 또는 돈대봉으로 불리우는 것을 조도면 대표관광지로서 홍보를 위해 오명삼이 2003년경 전망대의 명칭이 필요하여 우리나라 최북단의 도라산역이 2002년 개통하는 것을 빗대어 우리지역 대표관광지로 부각시키고자 2003년 명명하여 널리 불리우고 있음.

산 정상에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며, 우리지역 지명에서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 토리와 발음이 비슷하며, 중국어 발음으로도 도리라 읽혀지고 두루 불리우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고 최근 관광객이 방문하여 한자명을 물어보는 이가 증가하고 우리지역 대표관광지로서 한자명 사용이 필요하여 2010년 도리산 한자명을 명명함.

또한, 도리산전망대라고 명명한 것은 우리지역에서 구전을 통해 옛부터 도리산, 대리산, 돈대봉으로 불리우고 있고 참고로 우리지역외 신안군, 완도군 또한 도리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섬에 있는 산이 존재합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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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면 연결됩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공식사이트를 오늘 공개 하였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가 내년 1월1일 정식출범에 앞서 시험판을 공개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협의회가 12월1일 오후 4시16분에 홈페이지를 공개 한 것은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공개 하였습니다.

지난 11월26일 가족대책위는 특별법에 의한 조사와 별도로 민간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가족들 소식, 협의회 입장, 진상규명 과정과 행사 일정 등을 국민들과 가족 활동 를 공유하고, 모든 국민들과 사회적 실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입니다. 

이땅에 민중의 종이 되어야 할 권력은 권위적이고 그냥 뒀더니, 단 한 명의 아이도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사회를 제대로 변혁하지 않으면, 세월호 같은 참사가 반복 될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같은 어처구니 없는 세상을 그대로 둬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일어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권위적인 권력의 감시와 함께 국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실천되어야 합니다.

홈페이지 첫페이지 상단 로고는 공식명칭인‘4.16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협의회’로 정하고 참사 이후 가족들이 해 온 일과 앞으로 할 일 등에 대한 공식입장을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온라인상 창구를 개설한 것입니다.

한국의섬은 조도해역 맹골수도에서 침몰된 세월호가 인양되고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세월호 참사 가족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관련 소식을 공유 합니다.

진도군민 모두가 인양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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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조도해역은 진도가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이 세계5대양으로 나가는데 관문입니다.
반드시 세월호는 인양이 되어야 하며, 인양 말고는 다른 대안은 절대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도군 범군민대책위] 가 진도군청사에서 발표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대국민 기자회견문 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희 진도군민들은 4.16참사 발생 직후 현재까지 지난 7개월에 가까운 기간 동안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사태 수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악화된 수색여건으로 인해 실종자 9명을 바다속에 남겨두고 수중수색이 종료된 것을 안타깝게 받아들이며, 그동안 최선을 다하신 잠수사, 군인과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 기업과 기관단체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4.16참사와 같은 대형재난사고로 인해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고,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국론이 분열해 갈등과 다툼이 발생하는 불행한 일이 두 번 다시 반복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오늘 저희 진도군민들은 사랑하는 피붙이를 바다속에 남겨둔 실종자 가족을 위해서, 사고 해역에서 생계를 유지해 나아가야할 어민들을 위해서, 궁극적으로 이번 참사의 원만한 수습을 위해서 “세월호의 선체 인양”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 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조도 해역은 진도 뿐만 아니라 인근 목포, 신안, 완도 등 서남권지역 어민들이 함께 고기를 잡으며 수백 년 동안 지켜온 삶의 터전인 동시에 앞으로도 생계를 이어가야할 소중한 보금자리입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조도 해역은 정부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국립공원내 수중 생태계를 보호해야하고, 수백여개 유․무인 도서를 가꾸려는 노력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진도군을 ‘위험한 곳’, ‘가지 말아야할 섬’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어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 않고서는 참사 발생 전 ‘청정 진도’, ‘보배섬 진도’의 명성을 회복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 강력히 호소합니다. 저희 진도군민들은 세월호 선체 인양과 함께 그 후속 조치들이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대형재난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모범적인 선례로 남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서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해체 됐지만 현재 해양수산부 산하에 인양TF팀이 구성됐고, 국민안전처가 신설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세월호 선체 인양 방법과 절차 등을 둘러싼 관련논의가 공론화될 것인데 그 과정에 저희 진도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정부 관계자, 정치인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4.16참사 초기 정부가 사태 수습을 위해서 진도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국내외에 공표하고, 참사 여파로 우리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면서 지역 관광업과 특산품 판매업이 반토막 나 현재 영세한 소상공인들은 생계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경제가 참사 이전과 같이 회복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지원을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저희 진도군민들은 참사의 아픔을 안고 앞으로도 계속해 진도 하늘 아래 땅과 바다에서 후손들과 함께 계속해 살아가야하는 운명이기에 세월호 선체 인양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는 것이고, 이는 국민으로서 가진 권리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진도군민들의 삶이 정상화하기 위해서,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 이번 참사의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 선체는 반드시 인양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11월 26일

진도군범군민대책위원회.진도군․진도군의회․실종자가족대책위원회

섬 소녀 미영의 꿈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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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푸른 남쪽바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에 사는 아홉 살 섬 소녀의 인생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오는 10월13일(월)~10월17일(금)까지 오전 7:50 ~ 8:25 KBS 1TV 인간극장 ‘아홉 살 섬소녀 미영이’편이 방송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뜻하지 않게 불려지고 있는 진도 팽목항에서 뱃길로 1시간40여 분을 가면, 다도해 푸른 바다 위, 작은 섬 대마도에 선생님도 한 명, 학생도 한 명인 대마분교를 접 할 수 있다.

주인공인 미영(9·조도초등학교 대마분교 2학년), 아빠 김창진(42)씨는 어부로 대마도 푸른 바다에서 20년 동안 멸치를 잡고, 4년전 바다에서 할아버지가 실종됐고, 그해 엄마도 섬을 떠났지만, 할머니(이은심, 66)와 큰아빠와 함께 산다.

할머니 손에서 밝게 자란 섬 소녀가 가장 좋아하는 아빠,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동요’ 혼자뿐인 등굣길, 아빠의 배가 보이는 선착장, 학교에서 소녀는 틈만 나면 동요를 흥얼거린다.

지난봄 열린 제28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은데 이어 지난달 20일 광주 송원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성악부분에서 은상을 받았다.

미영이는 많은 관객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일곱 소리 빛깔 무지개 나라’를 멋지게 불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전국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 봄 대회는 세월호 사고로 팽목항이 막히면서 하마터면 대회에도 나가지 못할 뻔했었다. 사고 다음날 도서여객선에 김 교사와 함께 몸을 실어 무려 26개 섬을 들러 목포까지 가는 데 8시간이 걸렸다.

배를 너무 오래 탄 나머지 광주에 있는 김 교사 집에서 쉬면서 병원 치료를 받은 뒤에야 겨우 대회에 나설 수 있었다. 당시 동요 ‘이슬 열매’를 불러 은상을 받고 ‘1인학교 섬소녀’의 동요사랑으로 주위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때마다 많은 관객앞에서 떨지 않고 자신있게 노래를 부르는 미영이는 “학교에 항상 저 혼자인데 노래하면 너무나 즐겁다”며 “공부도 열심히 해 노래 잘하는 의사가 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에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75% 이상이며, 그 중 학생 수가 한 명도 없는 학교가 4개교이지만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입학에 대비해 학교를 그대로 존속시키고 있다.

또한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36개교에 달하지만, 초·중학교는 폐교하지 않고 학교를 유지하면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다도해 보석보러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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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는 유·무인도가 새떼처럼 무리지어 있어 새섬(鳥島), 조도군도(鳥島群島)로 불리고 섬들의 어미섬‘하조도’를 중심으로 178개섬(35개 유인도, 143개 무인도)로 이루워져 가사군도, 성남군도, 독거군도, 거차군도, 맹골군도, 상도군도 등 이른바 조도6도군도로 불리운다.

조선시대 행정구역 이름이 여러섬를 거느린 제도면(諸島面)이었으나 1895년 지금의 행정구역 이름인 조도면(鳥島面)(칙령98호,1895년5월26일)이 되었다.

조도는 옛부터 반농반어로 보리,고구마,대파,배추등 농산물을 재배하고 김,미역,톳등 수산물을 채취하며 살았고 조기잡이, 꽃게잡이 어업이 성업을 이루던 40년전엔 인구 2만명이 각섬에 흩어져 살며 서남해안 해산물 생산기지 및 유통의 중심지 였다.

그당시 전국 항포구에선 원양어선이 출발할 때 “조도가리”(조도갈이: 조도갈 사람은 이배를 타시오! ※조도는 원양어선들이 외해로 나갈때 배고사를 지내며 피항하던 곳이 였다.)를 외치며 배 탈 사람을 모으는 소리를 흔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시대는 지났지만 국내 마지막 남은 미지의 세계로 조도갈이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다도해전망대를 소개하고자 한다.

도리산(睹里山, 覩里山)전망대는 높이219m의 대리산, 조선시대 남도진 봉화 돈대(墩台)터, 산정상에서 섬마을을 지켜본다는 의미로 돈대와 연관지어 2003년 본인이 “도리산전망대”로 명명하면서 부터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여 섬을 방문하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허나 200여년 전, 서양에서 조도의 가치를 먼저 알아 봤다. 1816년 9월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탐험하던 영국 탐험대 호위함(리라호 선장 바실홀과 일행)의 방문이 있었으며, 그는 탐험후 영국왕실 보고서< 조선 해안 및 류쿠제도 발견 항해기>에서 하조도를 앰허스트섬, 상조도를 몬트올섬, 외병도를 샴록섬, 내병도를 지스트롤섬이라 함께 동행한 영국함장들의 이름을 붙여 조도면 섬을 영국지도에 표기하였다.

도리산전망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조도지구내 중심에 위치한 상조도에 있어 다도해의 전 경관을 360도 조망 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 인근 해수욕장(관매, 신전, 모래게 등), 기암괴석이 즐비한 다도해 등과 연계한 관광지로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곳이며 본인이 전라남도 민원메신저로 활동하면서 건의로 전망의섬 개발 계획에 조도가 포함되면서 부터 개발의 시초가 되었다.

전라남도 전망의섬 개발 사업지 지역민으로서 더나아가 그당시 조도를 국제적으로 이용 할 복안으로 제시한 J3(Jeonnam Jindo Jodo)프로젝트 일환으로 『국제도서테마파크』 (International Islands Theme Park)조성 건의도 함께 하기도 하였다.

최근 조도면 해역에서 일어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하여 사업을 완료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8월말 완공이 눈앞에 있다.

한편, 미비한 부분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리프트 또는 슬라이드 형태의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건의가 관철되어 누구나 360도 다도해를 둘러볼수 있는 전망대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도리산전망대가 우리지역의 랜드마크로 만족 할 수 없으나 건의 10년만에 완공 된것에 대해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리산전망대를 방문 하길 바랄 뿐이다.

진도를 돕기위한 희망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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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진도군민들을 돕기위한 희망장터가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19, 20일 이틀간 안산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보배섬 진도 명품’ 직거래 희망 장터”는 진도군민에 대한 감사의 취지로 안산시와 진도군이 공동으로 장터를 개설하게 됐다.

직거래 희망장터에서는 진도 농·수·특산물 판매, 시식·시음, 사은품 증정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진도특산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새우 등 건어물과 찹쌀, 흑미(검정 쌀), 찰보리쌀 등 곡물, 구기자차, 울금 차, 홍주, 전복 장조림 등 5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진도군 박우광 유통홍보담당은 “양 지자체가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상생의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이주영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은 진도 군민 지원 관련하여 신문․방송 언론사에 서한을 보내 세월호 사고 수습의 장기화로 진도군민과 지역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및 생활불편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금년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의 명소와 지역 특산품 소개, 진도방문 홍보 등을 활성화해 달라고 요청하며, 기획재정부 등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 공문을 보내 추석 등을 계기로 선물을 구입 할 경우 진도 특산물을 구매해 줄 것과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달라고 협조 요청하였습니다.

□피해자 가족 및 진도주민 지원현황(7.16. 기준)
ㅇ 피해가족 생활안정자금 : 443세대 990백만원
ㅇ 피해가족 긴급복지지원금 : 400세대 1,154백만원
ㅇ 진도지역 주민 생활안정자금 : 1,190세대 1,015백만원
ㅇ 수색 참여 어선 보상금 : 165척 4,286백만원
ㅇ 진도지역 어가 특별영어자금 : 500어가 14,543백만원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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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부터 여객선 이용시 반드시 출발 5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여객신고서와 일반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청소년(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유아(여권,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초본,복지카드등)를 확인 후 발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지상에서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적재물이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과 위험물(유류,폭발물,가스등)을 적재한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으며, 여객선 승선차량과 여객선 승선인원이 초과 되었을때 승차 및 승선 하실 수 없으며, 차량 고박장치를 장착하지 못할시에는 차량적재 거부와 여객 승선을 거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6월15일부터는 운전자도 승선권을 따로 구입하여야 하며, 7월1일부터 도서민 차량20% 할인 적용(2500cc 이하 도서주민 승용차, 5톤미만 화물차, 비영업용 국산 승합차)하며, 개인당 화물15kg까지 허용, 초과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표를 끊어야 하며, 차량 화물에 대해서도 적재물 내용과 무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조도면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신해5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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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친구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일(5월17일)토요일 오후3시50분 EBS TV 나눔0700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네 이야기가 소개된다고 하여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SNS로 알려드리는 것으로 친구로서 제가 도움을 줄수 있는것이기에 프로그램 안내로 대신합니다.

제192회 사랑하는 엄마에게, 열한 살 지영이와 아홉 살 지은이, 세 살배기 막내 하늘이까지 삼 남매는 오늘도 엄마가 더는 아프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

1년 전 자궁경부암으로 수술을 받았던 엄마 은희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결국 두 달 전 암이 재발하고 말았다.

몸 곳곳에 암이 전이 되어 더 이상 수술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앞으로 몇 번의 입원과 치료가 더 남았는지 모르는 아픈 아내를 대신해 양육부터 병간호까지 모두 남편 경수 씨가 도맡을 수밖에 없다.

집을 자주 비우는 엄마를 대신해 스스로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아빠는 안타깝기만 하다.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 하루하루 건강이 나빠지는 아내를 보며 경수 씨는 딱 한 번이라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 뿐이다.

이천원의 사랑을 모아 ARS 060-700-0700 으로 도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객선 침몰사고 원인을 예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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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생명들의 구조가 되지 않았고 사고 수습이 완료되지 않는 가운데  우리지역내 사고를 지켜본 지역주민으로서 침몰 원인을 조심스럽게 예상 해 봅니다. 

한편,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290여명의 실종자들이 신속히 구조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고여객선은 인천에서 출항시간이 안개로 인해 2시간정도 늦여져 입항시간을 맞추기 위해 해양항만청의 권고항로(매물수도)를 벗어나 권고항로는 아니지만 선장 판단으로 평소 운항하고 있는 항로 맹골수도로 진입하였으나 부유물체 또는 들어나지 않은 수중 암초에 충돌하였거나 입항시간을 맞추기위해 고속으로 항진하던중 선박이 이유를 알수 없지만 급격한 우현변침을 하였고 강한 조류로 선체가 좌현으로 기울면서 안에 있던 내부화물이 좌측으로 쏠려 복원력을 잃어 버렸다는 예측을 해 봅니다.

사고선박에는 총475명, 승객445명(안산 단원고 수학여행단 325명, 교사 15명, 일반인 105명), 승선원30명이 제주항에 2시간후 입항 할 예정이 있으나 침몰사고가 발생하여 민간 어선과 정기여객선도 구조현장으로 급파되어 구조와 수색작업에 동참하였으나 많은 인명을 구조하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16일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on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세월호는 여객인원 920명의 수송 이 외에도 10ft 컨테이너 200개를 동시 적재 할 수 있어 평소 제주산 농수산물 운송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운항중으로 지난 2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선박 정기검사를 실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선박 정기검사는 5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고 이와 별개로 매년 중간검사를 받고 있으며 세월호도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정밀 점검을 받은 결과 별다른 특이점이나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고 세월호는 이후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본인은 사고 지역에 살면서 우리지역 섬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고 있으며, 수산고등학교 졸업, 해기사, 보트1급, 요트, 스쿠버 면허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주변해역에 대해 알고 있음 밝힙니다.

다도해 보물섬 조도(새섬)등산로 소개

 

1코스 신검산등산로(지역명 신금산)는 1909년 하조도등대가 세워진 섬동쪽끝 마리단에서 출발하여 낙타봉을 지나 울창한 숲과 자연을 만끽하며 능선을 따라 시원한 산행을 하며 신검산(神劍山)(230m)으로 신들의 칼처럼 뾰족하다하여 불리우는 산, 정상을 거쳐 유토마을까지 내려오는 등산로로 장거리(4시간)로 등산 할 수 있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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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돈대산등산로(지역명 돈대봉, 뒷산)는 돈대?라 함은 왜구나 해적들이 침입할시를 대비하여 봉화를 피워 알리기 위해서 불을 항시관리하기 위하여 돈대(墩臺, 작은규모 군대)를 운영하였다 하여 그 봉화가 최고봉인곳에 있다하여 돈대산(墩臺山)(234m)이라 하였다. 지금은 돌무더기가 흩여져 위치를 확인 할 수 없지만 역사서에서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조도면소재지(창리) 남방에 위치한 산으로 창리와 명지리 들녁을 내려다 보는 능선을 따라 거닐면서 다도해를 바라보며 따뜻한 산행을 할 수 있는 비교적 단거리(1.5시간)코스의 등산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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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 도리산등산로(지역명 대리산, 돈대봉)는 하조도 면소재지를 지나 조도대교로 이어지는 상조도 길다란 섬의 아름다운길 100선의 조도대교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도해를 한눈에 “한국의 하롱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는 곳의 마력에 빠져든다.

이곳 도리산(睹里山)(210m) 또한 지역에서 돈대봉(墩臺峰)(219m)이라 불리우는 앞의 설명과 같은 맥락이다. 참고로 현재 도리산전망대 (어류포항에서 도리산초입까지 차량15분)를 공사중으로 간혹 도리산 초입에서 도보(15분)로 올라 갈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조도에서 발견된 유물들과 역사기록을 본다면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와 마제석기(磨製石器) 돌도끼가 발견되었으나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섬에 입도한 시기는 1600년대로 지역주민들의 족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우리지역은 다도해로 왜구나 해적들로 인하여 여러차례 공도시기가 있었으나, 1700년대 초 상조도와 하조도에 관방(關防)이라하여 장교를 배치하고 성을 쌓아 왜적과 해적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며 터전을 일구며 현재까지 살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