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 국내 첫 ‘에너지 자립 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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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일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가사도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구축사업’준공식을 가졌다.

이낙연 도지사와 박일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국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진도군수, 관련기관 및 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 진도군, 한전 전력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해 국비 등 92억 원을 투자, 태양광 320kw, 풍력 400kw, 에너지 저장장치 3㎿h 규모의 설비를 설치했다.

또,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섬 전체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 섬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풍부한 전기 공급 덕분에 가사도의 특산품인 톳을 현지에서 가공할 수 있는 건조시설 설치가 가능해 주민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한전은 가사도에서 300여 명이 사는 비교적 큰 규모의 독립 섬에 적용 할 수 있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이용한 전력 계통연계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을 동시에 수행한다.

지식경제부의 ‘신재생에너지 기반 융․복합 에너지시스템 및 계통연계 기술개발 연구과제’로 약 100억 원(국비 48․도비 11․한전 등 41)을 투입해 2015년 8월까지 진행한다.

이 결과물을 대규모 섬에 적용하면 진도 조도, 신안 흑산도 등 기존 디젤발전소를 대체해 에너지 비용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소규모 전력 공급 시스템을 전국 도서지역으로 점차 확대 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아직도 도내 70개 섬은 육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섬 주민의 생활 불편 및 수익사업 창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번 준공식과 내년 말 착공예정인 동거차도 에너지 자립 섬 사업이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달 준공식을 가진 해남 삼마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섬에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도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활동에 참여한 진도 동거차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거차도 에너지 자립 섬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사혈도는 10가구가 사는 작은 섬으로 그동안 전기 사용에 불편을 겪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0㎾ 용량의 태양광과 6㎾의 풍력발전을 주 전원으로 한 독립형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한전은 마이크로그리드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존의 장거리 전력 수송에 따른 대용량 송변전설비 건설 문제, 송전비용 및 전력손실 증가 등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68회 조도면민 체육대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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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주년 광복절 기념 제68회 조도면민 체육대회 안내

○ 일 시 : 2014. 8. 15 ~ 16(2일간) ※ 개회식 : 2014. 8. 15.(금) 11:00
○ 장 소 : 조도초등학교 교정
○ 참가인원 : 1,500명(각 기관단체 임직원, 마을선수단, 출향인사 등)
○ 경기종목 : 축구,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미니마라톤
○ 식전행사 : 조도초등학교 아리랑체조
○ 부대행사 : 훌라후프, 고무신 던지기, 어르신 낚시걸이, 노래자랑(조도해변가요제), 전국 향우 환영만찬회
○ 주 관 : 조도면체육회
○ 후 원 : 기관·단체, 이장단, 전국향우회

다도해 보석보러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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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는 유·무인도가 새떼처럼 무리지어 있어 새섬(鳥島), 조도군도(鳥島群島)로 불리고 섬들의 어미섬‘하조도’를 중심으로 178개섬(35개 유인도, 143개 무인도)로 이루워져 가사군도, 성남군도, 독거군도, 거차군도, 맹골군도, 상도군도 등 이른바 조도6도군도로 불리운다.

조선시대 행정구역 이름이 여러섬를 거느린 제도면(諸島面)이었으나 1895년 지금의 행정구역 이름인 조도면(鳥島面)(칙령98호,1895년5월26일)이 되었다.

조도는 옛부터 반농반어로 보리,고구마,대파,배추등 농산물을 재배하고 김,미역,톳등 수산물을 채취하며 살았고 조기잡이, 꽃게잡이 어업이 성업을 이루던 40년전엔 인구 2만명이 각섬에 흩어져 살며 서남해안 해산물 생산기지 및 유통의 중심지 였다.

그당시 전국 항포구에선 원양어선이 출발할 때 “조도가리”(조도갈이: 조도갈 사람은 이배를 타시오! ※조도는 원양어선들이 외해로 나갈때 배고사를 지내며 피항하던 곳이 였다.)를 외치며 배 탈 사람을 모으는 소리를 흔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시대는 지났지만 국내 마지막 남은 미지의 세계로 조도갈이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다도해전망대를 소개하고자 한다.

도리산(睹里山, 覩里山)전망대는 높이219m의 대리산, 조선시대 남도진 봉화 돈대(墩台)터, 산정상에서 섬마을을 지켜본다는 의미로 돈대와 연관지어 2003년 본인이 “도리산전망대”로 명명하면서 부터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여 섬을 방문하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허나 200여년 전, 서양에서 조도의 가치를 먼저 알아 봤다. 1816년 9월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탐험하던 영국 탐험대 호위함(리라호 선장 바실홀과 일행)의 방문이 있었으며, 그는 탐험후 영국왕실 보고서< 조선 해안 및 류쿠제도 발견 항해기>에서 하조도를 앰허스트섬, 상조도를 몬트올섬, 외병도를 샴록섬, 내병도를 지스트롤섬이라 함께 동행한 영국함장들의 이름을 붙여 조도면 섬을 영국지도에 표기하였다.

도리산전망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조도지구내 중심에 위치한 상조도에 있어 다도해의 전 경관을 360도 조망 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 인근 해수욕장(관매, 신전, 모래게 등), 기암괴석이 즐비한 다도해 등과 연계한 관광지로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곳이며 본인이 전라남도 민원메신저로 활동하면서 건의로 전망의섬 개발 계획에 조도가 포함되면서 부터 개발의 시초가 되었다.

전라남도 전망의섬 개발 사업지 지역민으로서 더나아가 그당시 조도를 국제적으로 이용 할 복안으로 제시한 J3(Jeonnam Jindo Jodo)프로젝트 일환으로 『국제도서테마파크』 (International Islands Theme Park)조성 건의도 함께 하기도 하였다.

최근 조도면 해역에서 일어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하여 사업을 완료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8월말 완공이 눈앞에 있다.

한편, 미비한 부분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리프트 또는 슬라이드 형태의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건의가 관철되어 누구나 360도 다도해를 둘러볼수 있는 전망대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도리산전망대가 우리지역의 랜드마크로 만족 할 수 없으나 건의 10년만에 완공 된것에 대해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리산전망대를 방문 하길 바랄 뿐이다.

관매도, 찾아가는 진도개 묘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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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민들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직후부터 100일이 넘어가는 지금까지 생업을 뒤로하고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세월호 여객선 참사가 일어나면서 농수산물을 비롯한 특산품 판매가 급감하고 수산물 반송 사태와 피서철을 맞은 요즘 관광객이 찾지 않아 식당 및 숙박업소도 개점휴업 상태로 침체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금번 찾아가는 진도개 공연에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진도를 찾아 주시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힘들어 하는 진도군민들에게는 큰힘이 될것입니다.

진도군 대표 관광지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천연 기념물 제53호 찾아가는 진도개 묘기 공연을 가질 계획 입니다.

해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고 찾아가는 진도개 묘기 공연을 7월30일 오후16:00, 7월31일 오전10:00 관매도 해변 무대에서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랍니다.

피서철 조도면 여객선 운항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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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 조도면 여객선 운항시간표(기간: 07월31일~08월10일)로 현재 페이지 수정일은 07월27일 입니다. 이 게시물은 여객선사 운항시간표 변경에 따라서 수정 될 수 있사오니 100% 완벽하지 않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올해 여름 피서철 및 815조도면민 체육대회기간 조도면 섬을 찾는 입도객이 다소 줄어들것으로 예상되어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는 가운데 오는 25일자로 조도면 여객선 운항시간표가 변경되어 안내합니다.

출항 5분전 승선권 전산발매가 종료되어 발권하지 못하며, 승선권 구입시 신분증 미제출(해운법 제21조의 2)의거 발권하지 못하오니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발권하시기 바라며 출항시간 5분전 발권하지 못하면 여객선에 절대 승선 하실 수 없습니다.

※ 금번부터 인터넷예약제 시행 ( http://island.haewoon.co.kr/ ) 예약 인원은 최대 80명까지만 받고 220명 현장매표, 차량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참고로 조도면 운항여객선 조도고속훼리호는 차량(승용차기준)22대, 피서철 특송기간 정원300명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엑셀 첨부 화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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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를 돕기위한 희망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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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진도군민들을 돕기위한 희망장터가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19, 20일 이틀간 안산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보배섬 진도 명품’ 직거래 희망 장터”는 진도군민에 대한 감사의 취지로 안산시와 진도군이 공동으로 장터를 개설하게 됐다.

직거래 희망장터에서는 진도 농·수·특산물 판매, 시식·시음, 사은품 증정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진도특산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새우 등 건어물과 찹쌀, 흑미(검정 쌀), 찰보리쌀 등 곡물, 구기자차, 울금 차, 홍주, 전복 장조림 등 5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진도군 박우광 유통홍보담당은 “양 지자체가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상생의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이주영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은 진도 군민 지원 관련하여 신문․방송 언론사에 서한을 보내 세월호 사고 수습의 장기화로 진도군민과 지역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및 생활불편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금년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의 명소와 지역 특산품 소개, 진도방문 홍보 등을 활성화해 달라고 요청하며, 기획재정부 등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 공문을 보내 추석 등을 계기로 선물을 구입 할 경우 진도 특산물을 구매해 줄 것과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달라고 협조 요청하였습니다.

□피해자 가족 및 진도주민 지원현황(7.16. 기준)
ㅇ 피해가족 생활안정자금 : 443세대 990백만원
ㅇ 피해가족 긴급복지지원금 : 400세대 1,154백만원
ㅇ 진도지역 주민 생활안정자금 : 1,190세대 1,015백만원
ㅇ 수색 참여 어선 보상금 : 165척 4,286백만원
ㅇ 진도지역 어가 특별영어자금 : 500어가 14,543백만원

신전, 관매해수욕장 11일 개장

조도면은 신전해수욕장에 숙박용 텐트 5동, 관매해수욕장에 숙박용 텐트15동을 설치하고 백사장 정비는 물론 주차장과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오늘 개장했다.

조도면은 지난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조도면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어졌으나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을 즐기려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그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년 8월15일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68회 조도면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조도해변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신전해수욕장은 청정해역의 드넓은 백사장과 함께 바다낚시 체험도 가능한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하조도등대, 돈대산등산로, 최근 완공 된 도리산전망대등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해역을 간직한 곳으로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관매해수욕장은 2Km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과 수백년된 곰솔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100여 미터를 들어가도 얕은 수심 때문에 물이 가슴밖에 차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전라남도는 포털사이트, 모바일, 라디오, 인터넷 누리집인 ‘전남 해수욕장(http://jnbeach.go.kr)’등 파급효과가 큰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은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 구조 단계부터 응급처치, 병원 이송에 이르기까지 일사불란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소방, 경찰,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원스톱(One-Stop) 수난사고 관리체계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 물놀이 활동시 지켜야 할 10대 안전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에 처음들어가기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 물에빠진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알리고 구조에 자신이없으면 함부로 물속에뛰어들지 않는다.
○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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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부터 여객선 이용시 반드시 출발 5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여객신고서와 일반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청소년(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유아(여권,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초본,복지카드등)를 확인 후 발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지상에서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적재물이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과 위험물(유류,폭발물,가스등)을 적재한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으며, 여객선 승선차량과 여객선 승선인원이 초과 되었을때 승차 및 승선 하실 수 없으며, 차량 고박장치를 장착하지 못할시에는 차량적재 거부와 여객 승선을 거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6월15일부터는 운전자도 승선권을 따로 구입하여야 하며, 7월1일부터 도서민 차량20% 할인 적용(2500cc 이하 도서주민 승용차, 5톤미만 화물차, 비영업용 국산 승합차)하며, 개인당 화물15kg까지 허용, 초과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표를 끊어야 하며, 차량 화물에 대해서도 적재물 내용과 무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조도면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신해5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여객선 신분증 없으면 승선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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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이후 전국적으로 여객선 탑승수속이 강화 되었습니다.

먼저, 6월9일부터 우리지역 운항 정기여객선(조도고속훼리호) 정기수선 관계로 운항시간이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여객선 출발 5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여객신고서와 일반인(신분증), 청소년(학생증), 유아(주민등록등본)를 확인후 발권 가능 합니다.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지상에서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적재물이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과 위험물(유류,폭발물)을 적재한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으며, 여객선 승선차량과 여객선 승선인원이 초과 되었을때 승차 및 승선 하실 수 없습니다.

이후 여객선에 승선하기 전 선사 직원이 여객의 신분증과 승선권을 확인하고 7월1일부터는 차량 및 화물에 대해서도 전산발권을 전면 시행합니다.

또한, 6월15일부터는 운전자도 승선권을 따로 구입하여야 하며, 7월1일부터 도서민 차량 20% 할인 적용하며, 개인당 화물15kg까지 허용, 초과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표를 끊어야 하며, 차량 화물에 대해서도 적재물 내용과 무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신분확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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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여객선 탑승객 신분확인 강화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면서 해양수산부 방침에 따라 연안여객선 승선시 선원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운전자 및 동승자 포함)에게 전산발권을 6월1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승선자 신분확인을 강화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모든 승선권은 전산 발권으로 이뤄지며, 발권 전 매표창구에서 신분증 확인과 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등 여객의 인적사항을 전산 입력한다.

이후 여객선에 승선하기 전 선사 직원이 여객의 신분증과 승선권을 확인하고 7월 1일부터는 차량 및 화물에 대해서도 전산발권을 전면 시행합니다.

이에따라 연안여객선 승선시 신분확인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승선대기시간 증가로 이용객의 불편이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항만청 관계자는“오는 6월 1일부터 불시 점검을 실시하여 신원확인 절차를 위반한 여객선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제도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6월4일까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이 초속10미터에서 16미터로 불고, 파고는 최고 4미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해상 수색 중인 함정 중 대형함정을 제외한 모든 함정들은 6월4일까지 인근 항구나 안전 해역으로 피항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피해자 가족 및 진도주민 지원현황(5.31 기준)
ㅇ 피해가족 생활안정자금 : 403세대 888백만원
ㅇ 피해가족 긴급복지지원금 : 391세대 413백만원
ㅇ 진도지역 주민 생활안정자금 : 511세대 436백만원
ㅇ 수색 참여 어선 보상금 : 132척 589백만원
ㅇ 진도지역 어가 특별영어자금 : 171어가 5,043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