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ebs_201405170350007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친구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일(5월17일)토요일 오후3시50분 EBS TV 나눔0700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네 이야기가 소개된다고 하여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SNS로 알려드리는 것으로 친구로서 제가 도움을 줄수 있는것이기에 프로그램 안내로 대신합니다.

제192회 사랑하는 엄마에게, 열한 살 지영이와 아홉 살 지은이, 세 살배기 막내 하늘이까지 삼 남매는 오늘도 엄마가 더는 아프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

1년 전 자궁경부암으로 수술을 받았던 엄마 은희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결국 두 달 전 암이 재발하고 말았다.

몸 곳곳에 암이 전이 되어 더 이상 수술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앞으로 몇 번의 입원과 치료가 더 남았는지 모르는 아픈 아내를 대신해 양육부터 병간호까지 모두 남편 경수 씨가 도맡을 수밖에 없다.

집을 자주 비우는 엄마를 대신해 스스로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아빠는 안타깝기만 하다.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 하루하루 건강이 나빠지는 아내를 보며 경수 씨는 딱 한 번이라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 뿐이다.

이천원의 사랑을 모아 ARS 060-700-0700 으로 도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도관내 도서여객선 운항시간표 변경

20140530007bus_time

jodo_ship_time_total_edit_sewool_imsi_20140514007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작업이 장기화 되면서 조도면 관내 도서여객선 운항시간이 계속 변경되고 있습니다.
오는 5월14일부터는 조도고속훼리호가 쉬미항에서 출항하오니 사전에 여객선 운항시간표를 잘 숙지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지역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께서도 우리 자식과 부모 잃은 심정으로 여객선 및 임시매표소 이용시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이해를 바래 봅니다.

조도 관내 정기여객선 이용하시는 방문객 및 주민들께서는 서망쪽에서 진입하여 서망항에서 팽목항 방향으로 임시매표소가 마련되었으므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여객선 승선권 구입은 10분전 완료되어야 여객선에 승선하실수 있으므로 팽목항 임시선착장에 30분전에서 오셔서 발권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습니다.

우리지역 관내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팽목항터미널(매표소)가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현장지휘소로 쓰이게 되어매표소는 잠정 폐쇄되어 팽목항에서 100미터 떨어진 임시매표소를 운영하며, 한림페리3호는 서망항에서 수협위판장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림페리3호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차량을 실을 수 없으니 조도와 관매도 방문시는 조도고속훼리호를 이용하시기 바라며,차량적재를 하고자 하시는 외도(라배,관사,소마,대마,모도)주민들께서 조도고속훼리호로 아침배를 타고 어류포에서 다시 한림페리3호를 이용하시는 것도 그날그때 시간표에 따라 가능하니 반드시 HL해운 연락처로 연락하시고 방문바랍니다.

한편, 5월12일 정홍원 총리는 해경헬기로 사고해역 불철주야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잠수사 격려후 조도면 서거차도 어업인 복지회관을 방문, 수색 지원을 하고 있는 조도면 면장과 이장, 주민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정 총리는 “세월호 침몰 당시 어민들이 생업까지 접고 56명을 구조한데 이어, 지금도 전력을 다해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고마움을 국민들도 다 알고 있다” 면서, “아직 29명의 실종자가 남아있으니 계속 수색에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조도면 어민 대표들도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계속 수색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여객선 운항문의는
* 조도고속훼리호 연락처 : 서진도농협운송계 이인찬(010-3616-3890)
* 한림페리3호 연락처 : HL해운(주) 박선영(010-2625-0833)
– 서망항 입항시간대 팽목항 만조시 임시 선착장에 접안 가능
* 화물선(한림페리7호) 연락처 : HL해운(주) 061-544-0833,박선영 (010-2625-0833)
* 항로표지선(해양2호) 연락처 : 선장 채종행 010 – 3137 – 8749

※ 목포지방해양항만청과 합의후 여객선 운항시간이 5월31일까지 유지되고 이후 변경 됩니다.

20140530007jodo_ship_edit_map

조도관내 도서여객선 시간표 변경안내

201405014jodo_ship_edit

우리지역 해상에서 일어난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지역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께서도 우리 자식과 부모 잃은 심정으로 여객선 및 임시매표소 이용시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이해를 바래 봅니다.

조도 관내 정기여객선 이용하시는 방문객 및 주민들께서는 서망쪽에서 진입하여 서망항에서 팽목항 방향으로 임시매표소가 마련되었으므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여객선 승선권 구입은 10분전 완료되어야 여객선에 승선하실수 있으므로 팽목항 임시선착장에 30분전에서 오셔서 발권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습니다.

우리지역 관내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팽목항터미널(매표소)가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현장지휘소로 쓰이게 되어매표소는 잠정 폐쇄되어 팽목항에서 100미터 떨어진 임시매표소를 운영하며, 한림페리3호는 서망항에서 수협위판장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림페리3호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차량을 실을 수 없으니 조도와 관매도 방문시는 조도고속훼리호를 이용하시기 바라며,차량적재를 하고자 하시는 외도(라배,관사,소마,대마)주민들께서 조도고속훼리호로 아침배를 타고 어류포에서 다시 한림페리3호를 이용하시는 것도 그날그때 시간표에 따라 가능하니 반드시 HL해운 연락처로 연락하시고 방문바랍니다.

※ 여객선 운항문의는 서진도농협(061-544-5353, 010-3616-3890), HL해운(061-544-0833, 010-2625-0833)로 연락바랍니다.

※ 조수간만의 차로인해 목포지방해양항만청과 합의후 운항시간이 매일 변경 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팽목항 오시는길 안내

네비게이션 진도항(팽목항) 주소▷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길 101

조도면 관내 도서지역 여객선 시간표 변경

jodo_ship_edit_time2014050107

조도 관내 정기여객선 이용하시는 방문객 및 주민들께서는 서망쪽에서 진입하여 서망항에서 팽목항 방향으로 임시매표소가 마련되었으므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여객선 승선권 구입은 10분전 완료되어야 여객선에 승선하실수 있으므로 팽목항 임시선착장에 30분전에서 오셔서 발권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습니다.

우리지역 관내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팽목항터미널(매표소)가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현장지휘소로 쓰이게 되어매표소는 잠정 폐쇄되어 팽목항에서 100미터 떨어진 임시매표소를 운영하며, 한림페리3호는 서망항에서 수협위판장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림페리3호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차량을 실을 수 없으니 조도와 관매도 방문시는 조도고속훼리호를 이용하시기 바라며,차량적재를 하고자 하시는 외도(라배,관사,소마,대마)주민들께서 조도고속훼리호로 아침배를 타고 어류포에서 다시 한림페리3호를 이용하시는 것도 그날그때 시간표에 따라 가능하니 반드시 HL해운 연락처로 연락하시고 방문바랍니다.

20140501jodo_ship_bod

※ 여객선 운항문의는 서진도농협(061-544-5353, 010-3616-3890), HL해운(061-544-0833, 010-2625-0833)로 연락바랍니다.

※ 조수간만의 차로인해 목포지방해양항만청과 합의후 운항시간이 매일 변경 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팽목항 오시는길 안내

네비게이션 진도항(팽목항) 주소▷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길 101

여객선 침몰사고 원인을 예상 해봅니다.

 sewol20140416014

안타까운 생명들의 구조가 되지 않았고 사고 수습이 완료되지 않는 가운데  우리지역내 사고를 지켜본 지역주민으로서 침몰 원인을 조심스럽게 예상 해 봅니다. 

한편,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290여명의 실종자들이 신속히 구조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고여객선은 인천에서 출항시간이 안개로 인해 2시간정도 늦여져 입항시간을 맞추기 위해 해양항만청의 권고항로(매물수도)를 벗어나 권고항로는 아니지만 선장 판단으로 평소 운항하고 있는 항로 맹골수도로 진입하였으나 부유물체 또는 들어나지 않은 수중 암초에 충돌하였거나 입항시간을 맞추기위해 고속으로 항진하던중 선박이 이유를 알수 없지만 급격한 우현변침을 하였고 강한 조류로 선체가 좌현으로 기울면서 안에 있던 내부화물이 좌측으로 쏠려 복원력을 잃어 버렸다는 예측을 해 봅니다.

사고선박에는 총475명, 승객445명(안산 단원고 수학여행단 325명, 교사 15명, 일반인 105명), 승선원30명이 제주항에 2시간후 입항 할 예정이 있으나 침몰사고가 발생하여 민간 어선과 정기여객선도 구조현장으로 급파되어 구조와 수색작업에 동참하였으나 많은 인명을 구조하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16일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on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세월호는 여객인원 920명의 수송 이 외에도 10ft 컨테이너 200개를 동시 적재 할 수 있어 평소 제주산 농수산물 운송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운항중으로 지난 2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선박 정기검사를 실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선박 정기검사는 5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고 이와 별개로 매년 중간검사를 받고 있으며 세월호도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정밀 점검을 받은 결과 별다른 특이점이나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고 세월호는 이후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본인은 사고 지역에 살면서 우리지역 섬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고 있으며, 수산고등학교 졸업, 해기사, 보트1급, 요트, 스쿠버 면허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주변해역에 대해 알고 있음 밝힙니다.

전남도, 녹색에너지 자립 섬 기공식 갖여

microgrid20140313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자립 섬 기공식

전라남도는 13일 진도 가사도에서 ‘가사도 녹색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태양광․풍력․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갖춘 녹색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 실증연구 과제로 전남도, 진도군, 한전 전력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 2015년 8월까지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320kw, 풍력 400kw, 에너지 저장장치 3㎿ 규모의 녹색에너지 자립 섬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300여명이 사는 가사도와 같이 비교적 큰 규모의 독립 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한국전력에서 연구한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Micro Grid)기술을 이용한 전력 계통 연계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는 신재생에너지, 배터리, 운영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소규모 전력공급 시스템으로, 기존 디젤발전소를 대체해 에너지 비용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 사업과 연계해 신안군 4개 도서(비금․안좌․팔금․장산)와 여수시 하화도를 대상으로 녹색에너지 자립 섬 실증사업을, 해남 삼마도(상마ㆍ중마ㆍ하마)에는 태양광과 풍력을 융합한 융복합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13개 도서에 국가사업 및 민간 발전사를 유치해 녹색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승병 전남도 녹색성장정책실장은 “전남은 섬이 2천219개로 전국 섬의 62%를 차지하고 있다”며 “섬 주민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녹색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화가 중요한 만큼 정부 및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장 출마 선언 박홍률 후보

2014021700700phl

박홍률 목포희망21세기포럼 대표가 17일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목포시 신흥동 대림빌딩 선거준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준비된 시장, 행복한 시민’이란 슬로건 아래 침체된 목포지역 경제발전에 시정을 집중시키겠다”면서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에 재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010년 선거때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민주당 옷을 입고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박 후보는 출마배경으로 “목포와 운명을 함께해왔고, 목포가 길러준 박홍률이 목포시민들의 은혜를 가슴에 새기며 그동안 쌓아온 국내.외 풍부한 인맥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목포발전에 신성장동력의 견인차가 되고자 목포시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반영한 듯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와 경제적 경험을 토대로 목포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자원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목포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포부와 다양한 복지정책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10년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목포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성장 가능한 자본을 많이 지니고 있으면서도 저성장과 침체를 거듭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규모의 한계와 구태적인 경제구조가 성장을 저해하는 핵심이다”며 “이제는 목포를 전남 서남권으로, 국내로, 바다로, 동북아로 세일즈 할 수 있는 경제 시정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해외 무대에서 경제 실무를 두루 경험하고 쌓아온 폭넓은 역량과 네트워크, 실질적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들을 마련해 목포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아 낼 것이다”고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7가지의 목포 신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실천을 약속했다.

 신발전 방향으로 첫째,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시정을 집중해 중견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창출 둘째, 목포를 세일즈해 동북아 물류 거점항으로 육성 세째, 목포를 동북아 관광 거점으로 성장 시켜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 네째,소통하는 목포 시정-시민과 소통의 시간 정례화 다섯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여성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및 저소득층,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들도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확대 여섯째,명품교육도시, 삶이 아름다운 행복도시 일곱째, 신·구도심의 균형 발전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박홍률 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으로 출마해 현 정종득 시장과 맞붙어 3만503표를 득표해 33.98%의 지지를 얻었다.
 
 박 후보는 진도군 조도면 출생으로 목포중고등학교 졸업, 조선대 법학과 및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현)목포희망21세기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섬주민 차량운임비 20%지원

 jodo_tax_edit_jodo_ship201407007

2014년 7월부터 섬주민 차량운임비 지원

전라남도는 2014년 7월부터 섬 주민이 5톤 미만의 화물차, 2천cc 미만 승용차, 승선인원 15인 이하 승합차 등 비영업용 국산차량을 타고 차도선에 승선하면 차량 운임비의 20%를 할인받는 제도가 도입된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부터 도서주민들에게 차량 운임비를 지원하는 것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의 네 명 중 한 명이 차량을 동반하고 있어 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4년 섬 주민 운임비 지원 사업비는 총 91억 원으로 2013년(76억 원)에 비해 15억 원이 늘었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여객선 운임비가 2013년 76억 원에서 6억 원이 늘어난 82억 원, 차량 운임비 9억 원이 추가로 반영된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진도항(팽목항)에서 조도 간 차량 운임비는 기존 1만 9천원에서 1만 5천200원으로, 완도항에서 청산 간은 2만 3천 원에서 1만 8천400원으로, 목포항에서 흑산도 간은 11만 원에서 8만 8천 원으로 각각 부담이 줄어든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은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국가의 중요한 자산이고, 섬 주민은 이를 지키는 해양영토 수호자이지만 육지에 비해 낙후된 생활 여건으로 인구가 줄고 노령화되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육지와 같이 도서민에게도 차량이 교육이나 의료활동 등의 필수 생계수단이 된 만큼 차량 운임 지원제도가 도서민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돕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 동안 섬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5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약 1천500만 명이 운임비 부담 경감 혜택을 받았다.

2013(희망2014) 조도면 일일찻집

20131219003

소중한 분을 모시는 글

귀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연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찻잔에 담아 함께 나누고자 “희망 2014 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하오니 참석하시어 우리가정과 이웃의 행복을 키우는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 일 시 : 2013. 12. 19. (목) 10:00~17:00
○ 장 소 : 조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
○ 주 관 :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
○ 후 원 : 조도면, 기관사회단체, 이장단

조도면장 박종득 /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장 장경자 배상
♧ 기타 문의 사항은 조도면사무소 복지담당을 찾으세요. ☎ O61-54O-6813

진도군 15개 무인도서‘특정도서’추가지정

201311210007008

진도군 15개 무인도서‘특정도서’추가지정

조도면 가사도지역 무인도서를 포함한 15개 무인도들이 자연공원법에 적용받는『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지역으로 추가지정 된다.

지난 21일 진도군 공고 제2013-449호에 따르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 아닌 조도면 가사도 주변 무인도가 특정도서가 되면 국립공원내 규제와 같은 제재를 받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특정도서로 지정 공고 된 곳은 조도면 외공도, 마도, 가덕도, 접우도, 하방고도, 중방고도, 상방고도, 조도면 지역외 진도군관내 곡섬, 솔섬, 소장도, 매섬, 중갈매기섬, 밀매도, 갈매기섬, 무저도등 15개 섬들이 특정도서로 지정되면 진도군 특정도서는 총23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따라『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제4조의 규정에 따라 생태계가 우수한 무인도서를 특정도서로 지정하고자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을 위해「행정절차법」제14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지자체장 공고로 일갈 했다.

이번 진도군수 특정도서 지정 공고에 따라서 토지소유자는 의견수렴 기간(공고일로부터 20일 이내) 동안에 의견서를 관할 지자체장인 진도군수에게 제출하여 한다.

이들 특정도서는『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전국 자연환경조사를 통해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크고 지형·지질 자원이 우수한 무인도서를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지 보존 및 지형·지질자원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절대적 보존이 필요한 지역으로 독도와 같은 국가적 특별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셈이 된다.

이에따라 특정도서의 훼손여부, 불법행위 등에 특정도서 보호를 위해 엄격한 행위제한으로 지역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개인에게는 사유재산권 침해 분쟁이 발생하고, 해당 지자체에게는 보호관리 의무가 따르게 된다.

지역민에게도 혜택은 없고 행위제한이 뒤따르게 되어 어업권 및 허가권을 가진 지역주민들도 섬에 입도하여 낚시하거나 출입금지 위반시 200만원이하 과태료(자연공원법 제86조)가 부과되고, 해산물, 수산물 채취 및 야생동식물 채취 위반시에는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자연공원법 제82조)에 적용을 받고, 사유지라도 사유재산권을 누리지 못하고 독도와 같은 입도 제한은 물론 개발이 원천적으로 봉쇄된다.

그동안 조도면 5개 특정도서(병풍도, 백야도, 납태기도, 행금도, 탄항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안에 포함되어 관리되고 있었으며, 낚시객등 입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었다.

우리지역에서 특정도서(特定島嶼) 병풍도의 경우 예를 들어보면 •지형/경관이 매우 우수•상록활엽수림 등 자연식생 우수•멸종위기동물 매 및 슴새 서식•해양생물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환경부 위탁관리대상 지정도서로 진도군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997년12월『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총819개 무인도서의 생태계 조사를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