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세월호 참사 이후 3,000일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세월이었고 세월호참사의 성역없는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과 함께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행동으로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한 나라의 국민을 구하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한 ‘국가범죄’로 세월호 참사의 모든 진실을 밝히고, 그 책임자를 성역없이 처벌해서 304명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사회적 재난 ‧ 참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억·추모의 약속은 변함없이 이행되어야 하나 곳곳의 기억공간은 위기에 처해 있고 그중에서 진도에 있는 세월호팽목기억관(참사 당시 희생자들이 뭍으로 올라 온자리)은 여전히 외면 받고 있습니다.

참사의 피해자와 잠재적 피해자인 시민들이 함께 연대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공감하고 생명존중 안전사회는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기에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를 통해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아픔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억하고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캠프는 다음 달 8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진도와 목포 지역 탐방 프로그램으로 주요 탐방 장소는 ▲기억의 숲, ▲진도항, ▲팽목기억관, ▲목포근대역사관, ▲세월호 선체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5일부터 18일까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https://goe416.go.kr/?p=14&viewMode=view&idx=185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kkm1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인식이 부모와 자녀 세대는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이번 캠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팽목바람길 함께 걸어요!

7월 팽목바람길(옐로우로드)

사참위(사회적참사조사위원회)가 종료되고 그들은 절차와 법으로 정한 자신들의 임무는 끝이라고 한다 조사결과는 묻지말고 보고서를 읽어보라고 피해자 권리는 그들에게 소수자의 권리를 지켜줄 가치가 없는 그저 짓밟을 권리로 생각한다.

사참위는 자신들의 할일을 하지도 않았고 세월호 참사 원인이 될 수 있는 외력에 의한 것이라는 조사 보고를 방해하고 말았고 집권당 시절 180석을 주었는데 꺼다놓은 보리자루 마냥 아무것도 하지않은 당은 정권을 쟁취한 다음당으로 모든것을 떠넘기고 말았다.

참사후 8년여의 진상 규명 활동이 전혀 성과를 못내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그렇게 떠들고 다니던 단체와 활동가들이라니 어이가 없고 이제는 시민들 마져도 세월호에 대해 지겨워하고 외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회적 참사에 대한 원인과 조사가 제대로 확정되어 앞으로 나아가게 해야하는 일부 단체의 입지와 정치적인 입장과 일부 활동가 명망가들의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매몰되어 오히려 방해물로 전락 해 가는 현실을 도저히 용납 할 수 가 없다.

우리는 사회적 참사를 잊지 말자고 기억과 성찰의 도보순례 팽목바람길 2022년 7월 마흔일곱번째 옐로우로드를 걷는 것 같습니다.

팽목바람길 2022년 7월 일정은 2022년 7월 2일(토) 오후1:00 팽목(진도)항 팽목세월호기억관에서 출발 팽목항 방파제 세월호 기억의 벽 왼편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서망항이 나온다.

길을 따라 걸으면, 세월호 참사 이전부터 정부 계획에 있던 전국에 청소년수련시설이 없는곳을 선정하여 50곳을 짖는 계획에서 이 청소년수련시설은‘국민해양안전’ 명칭으로 변경되어 약20여평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추모 시설이 들어선다며 정부에 운영비 전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수습현장인 팽목항에 ‘팽목기억관’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해양안전관을 벗어나 서망마을로 들어서면 전망대 같은 건물이 우뚝솟아 있는데 다도해지역 수많은 배들의 항해에 있어서 안전을 책임져야 할 해경이 운영중이던 당시 관할 해역으로 들어선 세월호와 120분 동안 단 한 차례도 교신을 하지 않아 세월호가 항로를 이탈한 것조차 알지 못하여 수습 될 수 있었을 사고에서 참사로 키우는 데 일조했던 진도VTS(진도해양교통관제센터)다.

팽목마을 주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고통을 함께 짊어졌던 서망어민들이 사는 곳이며, 팽목항 방파제에서 서망항 방파제까지 옐로우 로드라 부른다.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잊지 않고 방문하고 있는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은 단순한 추모의 공간이 아니다.

참혹하게 생명을 앗아간 부조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며, 기억의 대상으로서의 과거가 아닌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이정표이다.

사회적 기억과 성찰을 통한 사회적 감각 키우기를 극도로 불편해하는 위정자들의 거듭되는 구태는 2022년 현재에도 반복되고 있다.

진도에 다크투어 옐로우로드(기억의벽, 해양안전체험관, 팽목바람길, 기억의숲, 한복산 전망대)와 연계하는 문화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참사해역이 있는 조도까지 연계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

팽목바람길에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랜선으로 안심(眼心)걷기>> 2022년 7월 2일(토) 오후 2시 (30분) 유튜브, 페이스북<팽목바람길>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_l_TI-kXUgvpBzcwchE6fg 로 오세요.

편한옷, 운동화, 참가비 1만원(농협:301-0292-9523-01:팽목바람길) 문의 O1O-9704-0415 (입금후 성함과 함께 문자주세요!)

조도면 도서여객선 (제주 연계) 변경

창유항 1항차 출발시각 7시00분으로 변경

★ 본 안내는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서 각선사의 시간표를 참고로 극히 주관적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자료의 정확성을 절대 담보 할 수 없으며, 해상의 기상과 각선사의 선박 운항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이용바랍니다.

오는 2022년 5월 7일 부터 하루 두차례 진도(팽목항 오전8:00 오후14:30 출항)와 추자(추자항 기항 오전9:10 제주로 오후18:45 진도로 출항), 제주(제주항 오전11:30 오후 17:30 진도로 출항)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600억원을 투입, 승객 606명과 차량 86대를 선적 할 수 있는 3,500톤급 여객선으로 진도-제주 간 1시간30분 운항하는 쾌속여객카페리선‘산타모니카호’가 5월 6일 취항 함에 따라서 조도 주민들과 조도를 방문하였다가 제주로 가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창유항에서 출항하는 새섬두레호 1항차 오전7시20분에서 오전7시00분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한편, 해상특보(풍랑주의보, 경보)가 발효되거나 시정1km 이내로 안개가 발생하면 전면적으로 여객선 운항통제로 우리지역 여객선이 결항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서 운항시간표가 탄력적으로 변경 될 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도서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은 평소에도 알아 둘 사항으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목포항 터미널 또는 팽목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해야 하며, 차량이용시 승선대기행열이 기존도로에서 항만매립지로 변경되었으므로 목적지 차선에 순번대로 차량을 위치하고 각선사의 매표소에서 문의를 하여 변동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혹, 한림11호가 매주 토,일요일 1항차가 관매도행으로 전환되어 운항하게 되면 팽목항(7:30)-창유항(8:20)는 운항하지 않거나 별도로 여객선이 증편되어 관매도행 부정기항로로 변경됨을 유념하시기 바라며 여행객이라면 본 안내는 참고 정도로 여기시고 한림페리11호 HL해운 여객선사와 반드시 전화 통화하고 방문 바랍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 허가 받은 여객선과 운항항차 시간은 정확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운항관리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조도면 도서여객선 (2022년 하계철) 변경

2022년 3월1일~10월31일까지 적용

★ 본 안내는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서 각선사의 시간표를 참고로 극히 주관적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자료의 정확성을 절대 담보 할 수 없으며, 해상의 기상과 각선사의 선박 운항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이용바랍니다.

한편, 해상특보(풍랑주의보, 경보)가 발효되거나 시정1km 이내로 안개가 발생하면 전면적으로 여객선 운항통제로 우리지역 여객선이 결항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서 운항시간표가 탄력적으로 변경 될 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도서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은 평소에도 알아 둘 사항으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목포항 터미널 또는 팽목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해야 하며, 차량이용시 승선대기행열이 기존도로에서 항만매립지로 변경되었으므로 목적지 차선에 순번대로 차량을 위치하고 각선사의 매표소에서 문의를 하여 변동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혹, 한림11호가 매주 토,일요일 1항차가 관매도행으로 전환되어 운항하게 되면 팽목항(7:30)-창유항(8:20)는 운항하지 않거나 별도로 여객선이 증편되어 관매도행 부정기항로로 변경됨을 유념하시기 바라며 여행객이라면 본 안내는 참고 정도로 여기시고 한림페리11호 HL해운 여객선사와 반드시 전화 통화하고 방문 바랍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 허가 받은 여객선과 운항항차 시간은 정확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운항관리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팽목 기억 순례, 예술마당, 캠프

팽목 기억 순례, 예술마당, 캠프 안내

시월의 팽목 바다에서 함께 노래합니다.

기억순례, 기억예술마당, 기억캠프 1박2일간 진실여행을 떠납니다.

○일시: 2021.10.30(토)~10.31 / ○장소: 세월호 팽목기억관 앞 / ○문의: 정기열O1O-8957-O35O

○ 프로그램: 토요일 오후 1-3시 팽목기억순례 / 오후 3시30분 416합창단 단독 공연(팽목등대앞) / 오후 4시 16분-5시 15분 팽목기억예술마당 / 오후 7시-9시 팽목캠프(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를 진행합니다.

조도면 도서여객선 (2021년 동계철) 변경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변경 2021년11월1일부터

★ 본 안내는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서 각선사의 시간표를 참고로 극히 주관적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자료의 정확성을 절대 담보 할 수 없으며, 해상의 기상과 각선사의 선박 운항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이용바랍니다.

한편, 해상특보(풍랑주의보, 경보)가 발효되거나 시정1km 이내로 안개가 발생하면 전면적으로 여객선 운항통제로 우리지역 여객선이 결항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서 운항시간표가 탄력적으로 변경 될 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도서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은 평소에도 알아 둘 사항으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목포항 터미널  또는 팽목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해야 하며, 차량이용시 승선대기행열이 기존도로에서 항만매립지로 변경되었으므로 목적지 차선에 순번대로 차량을 위치하고 각선사의 매표소에서 문의를 하여 변동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혹, 한림11호가 매주 토,일요일 1항차가 관매도행으로 전환되어 운항하게 되면 팽목항(7:30)-창유항(8:20)는 운항하지 않거나 별도로 여객선이 증편되어 관매도행 부정기항로로 변경됨을 유념하시기 바라며 여행객이라면 본 안내는 참고 정도로 여기시고 한림페리11호 HL해운 여객선사와 반드시 전화 통화하고 방문 바랍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팽목항 기억순례로 이어갑니다.

팽목기억순례로 이어갑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46회째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이어가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서 기억예술마당 예순아홉번째는 쉬어가고 기억순례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 해 가야 할 구심점으로 참사의 현장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기억공간이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팽목기억연대는”팽목4·16기록관 조성을 진도군이 가로막고 있다”며 “진도군이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있다”고 하며, “팽목항에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기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다르게 진도군은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4.16공원 조성’과 ‘희생자 기림비’, ‘표지석 설치’등에는 동의했지만, 팽목항에 ‘4.16기록관’을 건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팽목항에 별도 추모 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며 난색을 보여왔다.

진도군과 다르게 지난 2019년 4월 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팽목기록관조성’을 약속 했었다”며 “이후 전남도는 진도군에’기록관 건립을 위한 항만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협조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니 시민연대의 힘이 필요 합니다.

39년전 팽목항 인근에서 한성호 침몰 참사와 7년전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416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진도군민 여론조사, 찬성60프로) 팽목 거치를 바랬지만 선체는 목포 고하도로 결정 되었으나 416기억공간등 바라는 진도군민연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잊지않고 팽목을 찾아오고 있는 수많은 방문자들이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팽목항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구심점이 되는곳으로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에 자그마한 기억공간 하나라도 만들자’는 게 우리의 주장이지만 의견은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진도군으로 부터 5월경 불법시설물이라며 철거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팽목기억연대가 제시한 팽목기억공간조성(안)

최근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기억공간인”기억과 빛”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는 촛불항쟁의 상징적인 곳인데 서울시의 일방적 철거시도는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했던 시절을 생각하고 촛불집회의 뜻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팽목항도 마찬가지 세월호 참사의 실상과 현재를 돌아보면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우리는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함에서 오는 허탈감이라고 할까 서울시와 마찬가지 진도군에서도 팽목항 기억공간의 철거를 통보하고 있지만 우리가 계속 지켜야하는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의 한 가운데 서 있으며,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이 지나도 광화문과 팽목항에서 그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하는 성찰의 이정표로 일상적인 참사를 마주하고도 바뀌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낮을 보게 됩니다.

서울 광화문과 마찬가지로 팽목항 기억공간에 관한 것도 팽목기억연대에서 수차례 만나고자 하였으나 진도군수는 한차례도 만나주질 않고 진도군민 여론이라며 빙자해 팽목 개발사업을 방해한다고 여론을 호도해 왔습니다.

세월호 참사 7년 팽목항 개발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진도군은 기억공간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해 민원이 들어 왔다면서 현재 자진철거를 요구하고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국토부)이 서울시 땅도 아니면서 서울시는 철거를 요구하고 팽목항(전남도)도 마찬가지 진도군 땅도 아니면서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등 기억을 지우려는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가 팽목의 기억을 지켜고자 하는 것은 더이상 이땅에 세월호 참사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것이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여론을 돌리기 위해서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와 국민해양안전관을 짓겠다고 했으나 국도18호선은 2차로 공사로 변경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참사 이전 계획했던 청소년수련시설을 ‘국립과 해양안전’ 명칭만 넣었기에 현재 진도군은 국립해양안전관 운영비를 요구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빌미로 팽목416기록관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대물림하는 우를 다시 반복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참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치유 될수 있는 것은 참사 현장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공간을 조성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참사 관련 사안이 있을때 마다 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팽목항 차량대기선 개선 안내

진도항(팽목항) 여객선 이용 차량대기선 변경

조도면 도서지역 섬을 들어오시기 위해 배편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최근 진도항(팽목항) 차량대기선이 기존 도로에서 항만 매립지로 이동 개선 되었사오니 안내문에 따라서 신규 차량대기선에 정차하고 매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라남도 전역에서 도서민 교통비 경감차원 천원1000 여객선 요금제가 7월1일부터 도입되어 도서주민들이 여객선 이용시 일괄 천원요금제로 적용되어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한편, 목포에서 거차도를 운항하는 국가보조항로(섬사랑10호, 섬사랑13호)여객선 정박지가 율목항(섬등포항)에서 서거차항으로 변경되고 다음날 기상 상황에 따라서 섬등포항에 정박 할 수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도면 관문항인 창유항 뉴딜300사업 접안시설 확장공사 관계로 준설선 접안과 공사구간 통제로 인하여 올해 말까지 창유항(어류포항)이용시 불편하게 됨을 안내 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팽목항 예순여덟번째 기억예술마당

세월호 참사 수습현장 팽목기록관 조성을 통해 반면교사 합시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45회째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 해 가야 할 구심점으로 참사의 현장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기억공간이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팽목기억연대는”팽목4·16기록관 조성을 진도군이 가로막고 있다”며 “진도군이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있다”고 하며, “팽목항에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기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팽목기억연대가 요구했던 ‘4.16공원 조성’과 ‘희생자 기림비’, ‘표지석 설치’등에는 동의했지만, 팽목항에 ‘4.16기록관’을 건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팽목항에 별도 추모 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며 난색을 보여왔다.

지난 2019년 4월 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팽목기록관조성’을 약속 했었다”며 “이후 전남도는 진도군에’기록관 건립을 위한 항만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협조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니 시민연대의 힘이 필요 합니다.

39년전 팽목항 인근에서 한성호 침몰 참사와 7년전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416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진도군민 여론조사, 찬성60프로) 팽목 거치를 바랬지만 선체는 목포 고하도로 결정 되었으나 416기억공간등 바라는 진도군민연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잊지않고 팽목을 찾아오고 있는 수많은 방문자들이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팽목항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구심점이 되는곳으로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에 자그마한 기억공간 하나라도 만들자’는 게 우리의 주장이지만 의견은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진도군으로 부터 5월경 불법시설물이라며 철거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여론을 돌리기 위해 정부는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와 국민해양안전관을 짓겠다고 했으나 국도18호선은 2차로 공사로 변경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참사 이전 계획했던 청소년수련시설을 ‘국립과 해양안전’ 명칭만 넣었기에 현재 진도군은 국립해양안전관 운영비를 요구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빌미로 팽목416기록관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대물림하는 우를 다시 반복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참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치유 될수 있는 것은 참사 현장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공간을 조성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과거 비극의 역사 서대문형무소, 4.3평화공원, 양민 학살 현장을 비롯하여, 아우슈비츠, 킬링필드등 비극적 역사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비극”과 “죽음”의 트라우마를 넘어 인간으로서 인류애와 평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다짐을 키우는 場이 될수 있도록 염원하기 때문입니다.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참사 관련 사안이 있을때 마다 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이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팽목 416 기억공간 조성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 위해서 한국의섬 페이스북 생방송 ( https://www.facebook.com/koreaislands )을 통해 소식을 전달 할 예정입니다.

팽목항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팽목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억식

다가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공소시효 만료되는 날이지만 잊혀지고 있는 영혼들을 기억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팽목항에 모여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억식을 갖는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사회각층에서 행동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추모기억식을 연다.

현재 팽목항은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등 항만시설 공사 매립 작업 진행중으로 세월호 팽목기억공간이 마지막으로 남아 그날을 잊지 않으려는 현장이 남겨져 있다.

2019년 12월부터 세월호 팽목기억연대가 진도군청(진도 부군수)과 전남도지사,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며 세월호 기억공간 조성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팽목기억연대는 “국민들이 죽은 이유를 몰라야 하나 답답하다”며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세월호 7주기, 8주기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2014년 4월 16일 7년 전 그 날! 국민들이 참혹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국민 모두가 두 눈으로 보았고 국민 모두가 증인이며 목격자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다함께 탈출하기 위해 구조될거라 믿고 국가와 어른들의 지시에 따라 질서 지켜 탈출하기 위해서 줄서서 기다린 국민들이였습니다.

하지만, 침몰해 가는 세월호 선내에 가둬두고 외면해 죽였으며, 국민을 죽인 살인자가 누구인지 아는데,그들을 처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보호하지도 못한다면 국가는 왜 존재하는 겁니까! 국민을 구하고 보호 할 국가가, 권력을 움켜쥔 자들이 국민을 죽였습니다.

사고가 났을 당시 팽목항은 사람들로 꽉 찼고 국민들의 분노도 사람수 만큼 꽉꽉 들어찼으며, 추모를 의미하는 노란 리본은 정치인의 가슴팍과 시민의 가방 모퉁이에 내걸리기 시작 했었다.

하지만, 정권이 교체된 지 3년반 팽목항 입구에는“이곳에 있는 추모물들은 국민해양안전관 추모시설에 보존 될 예정이오니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진도군수 명의의 알림판이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억연대가 몇 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진도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고 찾아오는 국민들이 더이상 오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팽목기억연대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서 다수가 참석하지 못하기에 팽목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억식을 생방송으로 http://2014416.com 제공 합니다.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온라인기억관> https://416foundation.org/온라인-기억-공간/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팽목항 세월호참사 7주기 팽목바람길 추모예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