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이하며

4월16일 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

우리는 9년전 4·16세월호 참사를 현장에서 직접이든 TV를 통해서든 생생하게 목도한 증인들로서 재난에는 누구든지 해당 될 수 있음을 느끼고 우리는 세월호 참사 같은 사회적 재난을 없애기 위해 416재단을 만들고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 했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 9년이 흐른 지금 현재 제2의 제3의 세월호 참사라고 할 수 있는 수많은 재난 참사를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지 않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재난 당사자가 내가 아님을 항상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 할 시점인 것 같다.

한국의섬 독도를 팔아먹을 썩은 정신으로 페이스오프 한 모지리 사이비 교주를 받들어 모시는 광신도들 권력을 독점한 개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내가 다음번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인간 군상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 나라에서 누구든 다음 참사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이제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참사 9주기 팽목 기억문화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해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과 16일 선상추모식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 헌화 및 묵념, 희생된 이들의 이름 부르기, 추도사, 참사 해역 선회 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팽목 기억순례 및 416tv 온라인 추모회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일반인유가족협의회, 0416단원고가족협의회 소속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들이며, 4·16연대, 안산온마음센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단체 및 기관의 활동가와 실무자가 함께한다.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은 “수많은 시민분들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심을 잘 알고 있다”며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빎과 동시에 생명과 안전이 중시 되는 사회를 위하여 9주기 기억식에도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윤민석님은 그 날 이후, 매 해 봄마다 봄빛이 완연하면 할수록 맘 한구석 그늘은 늘 한없이 짙어진다..

슬며시 꺼내 듣는, 2014년에 아프게 만들었던 봄 노래 하나..

< 봄이예요 > — 글 곡: 윤민석
★ 노래받기 : https://cutt.ly/R4KrrUh

최명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약칭 민주노총)의 노동안전보건실장 기고글 중대재해, 공무원 책임자도 처벌해야 한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09578

4·16재단과 ㈜팀메타에서는 한국의 재난 참사인 2.18대구지하철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춘천 산사태 참사, 4.16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재난 참사와 피해자의 권리를 학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하였습니다. 참여 방법 : https://www.416metaverse.org/

출처 : 세월호 참사 http://416.kr / 팽목 기억공간조성 http://416.co.kr

팽목항 석탄재 매립 저지 승리보고 대회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저지 승리 보고 행사 리플렛

팽목항석탄재폐기물매립저지진도군대책위원회(‘대책위’)에서 오는 2023년 3월 16일 진도 팽목항(진도항)에 석탄재 폐기물 매립을 막아낸 진도군민들과 자축하는 승리 보고대회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연다.

지난 2016년 10월 24일 팽목항에 날벼락 같은 석탄재 운반선이 들어오는 날부터 투쟁하여 진도군민들은 현재 청정진도를 지켜냈고 진도에서 평온하게 살고 있는 주민들은 석탄재 폐기물 매립을 막아내기 위해 온몸으로 저항한 이들에게 우리가 청정 진도 땅에서 살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서 고마워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소중한 보물로 청정 농수산물과 생활 환경권, 자연환경은 농수산어업인들에게는 생계를 이어갈 소중한 자산이지만 일상 공기처럼 느꼈을 뿐 지킨다는 것에 둔감 했을 수도 있겠지만 정의로운 저항과 투쟁으로 청정진도를 지켜낸 그들에게 “진도군민의 상”을 드려야 한다고 주장 해 봅니다.

또, 목포MBC의 23번의 석탄재 폐기물 매립 관련 보도를 비롯한 낭만항구(목포MBC유튜브)를 통해 진도 내에서 모르고 있던 추잡한 투기자본과 토건세력의 부조리를 파헤쳐준 여러 저널리즘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면서,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추구하는 것은 진도사람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겁니다.

주민들중 일부는 석탄재를 매립하겠다고 석탄재 가루를 마시는 생쑈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주민들은 무엇을 생각하였을까요? 투기 세력들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거 다 좋지만, 이웃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역에서 올바른 시대정신으로 진도를 지켜냈고 이렇게 승리대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봄날 따스하게 맞이하는 평화로운 시기에 주구장창 석탄재를 매립하고자 했던 토건세력과 결탁한 일부 공무원들의 자신감은 군민들 편에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관변단체를 동원하거나 공무원들을 관제데모를 나서게 하고 군민들을 고통 스럽게 한점에 대해서 오늘 이라도 참회와 반성을 반드시 하기를 바랍니다.

대책위 활동가는 국도18호선 선형 개량공사에서 토사가 넘쳐 나는데도 토사가 없다며, 진도항에 석탄재 폐기물로 매립하고자 했던 토건세력들로 부터 고소 당하여 여러 해 고통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벌금형을 받게 되었지만 진도항은 토사로 매립 되었고 자랑스럽게도 진도 환경운동사에서 큰 업적으로 기록 될 것입니다.

석탄재 폐기물 매립을 저지 하고자 투쟁한 형님 누나들에게 왜 나서느냐 하겠지만 잘 못 된 것은 그래도 누구라도 나서서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도에서 함께 살아가는데 좁은 지역사회에서 제약을 받을 수 있겠으나 상식적으로 부조리를 알면서 피하게 된다면 우리는 인생 헛 살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 승리 보고 대회를 끝으로 팽목항석탄재폐기물매립저지진도군대책위는 해체 되겠지만 지역에서 올바른 사업이 이뤄지고 개발하는데 함께 힘을 보태는 풍토가 정착되어 진도가 발전 되도록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승리 보고 대회에 함께하여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대책위 투쟁 기록 및 석탄재 폐기물 관련 보도자료 ▼

진도 팽목항 석탄재 매립 저지 기자회견
https://youtu.be/miNH1aYp6Pc

2016년 목포MBC 뉴스 보도
https://www.youtube.com/watch?v=13FrBlCcyM0

2019년 MBC 뉴스 보도(석탄재 계약도 하지 않고 들여오겠다. -6분경)
https://youtu.be/QOnzpp8pap4

2019년 진도발전추진위원회라고 발족
http://www.jindosinmun.co.kr/detail.php?number=4853&thread=13

대책위, ‘석탄재 폐기물 찬성 참여단체 명부 공개하라’ 강력 대응
http://www.jindosinmun.co.kr/detail.php?number=4847&thread=07

팽목항 석탄재 매립 반대 및 일본산 석탄재 수입관련 보도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561188#cb

청와대 석탄재 매립 저지 기자회견(목포MBC보도)
https://www.youtube.com/watch?v=860ZDWjfnVI&feature=youtu.be

청와대 앞 상경집회, “팽목항, 석탄재 매립 개발 반대”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5686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불검출이라 해서 안전하다는 게 아니다’
http://www.jindosinmun.co.kr/detail.php?number=4827

진도항 석탄재 폐기물 뉴스 (헬로TV뉴스 전남670화 3분50초)
https://youtu.be/zaBCK9ItVnA

팽목항 석탄재폐기물 매립 저지 군민대회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297

석탄재로 만든 시멘트서 발암물질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627984

조도면 도서여객선 (2023년 하계철) 변경

조도면 도서여객선 정기항로 및 국가보조항로도

★ 본 안내는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서 각선사의 시간표를 참고로 극히 주관적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자료의 정확성을 절대 담보 할 수 없으며, 해상의 기상과 각선사의 선박 운항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이용바랍니다.

한편, 해상특보(풍랑주의보, 경보)가 발효되거나 시정1km 이내로 안개가 발생하면 전면적으로 여객선 운항통제로 우리지역 여객선이 결항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서 운항시간표가 탄력적으로 변경 될 수 있음을 이해 바라며, 운항 및 통제되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에 대해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도서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은 평소에도 알아 둘 사항으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목포항 터미널 또는 팽목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해야 하며, 차량이용시 승선대기행열이 기존도로에서 항만매립지로 변경되었으므로 목적지 차선에 순번대로 차량을 위치하고 각선사의 매표소에서 문의를 하여 변동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혹, 한림11호가 매주 토,일요일 1항차가 관매도행으로 전환되어 운항하게 되면 팽목항(7:30)-창유항(8:20)는 운항하지 않거나 별도로 여객선이 증편되어 관매도행 부정기항로로 변경됨을 유념하시기 바라며 여행객이라면 본 안내는 참고 정도로 여기시고 한림페리11호 HL해운 여객선사와 반드시 전화 통화하고 방문 바랍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 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변경 2023년 3월 1일부터 적용

섬주민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확대

섬으로 입도하는 도서주민과 관광객

기존 도서주민 여객선 이용시 여객 및 차량 운임지원사업을 섬 주민 구간별 요금 차등지원에서 변경하여 도서민 차량요금도 확대 지원 한다.

변경사항으로 차량등록지 및 배기량 및 크기에 제한 완화로 국산차량만 지원에서 국산과 외제차량 상관없이 도서민 주민등록상 거주민 차량에 대하여 확대 혜택받게 되었다.

승용차 2500cc 미만에서 제한없음으로 승합차 15인이하에서 제한없음으로 변경되었고, 전기자동차 차량크기 기준 신설하여 50%, 30%, 20% 차등지원 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를 진도군에 둔 군민으로 표를 구매할 때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고 차량의 경우 진도군에 등록되어 차량소유주가 조도면에 거주하고 있으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은 ‘군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통해 군민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진도군민 여객선 운임지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할인 대상 여객선은 새섬두레호, 한림페리11호, 가사페리호, 섬사랑 9호·10호·13호 등 조도면 관내를 운항하는 여객선과 화물선에도 적용된다.

한편, 현재 조도면에 거주하는 섬 주민들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과 ‘1000원 여객선 운임지원’을 통해 관내를 운항하는 여객 승선 시 10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다.

동육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표 사례유형3으로 선정된 동육항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1월 18일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해수부 추진사업으로‘어촌신활력증진사업’300개소에 5년간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이번에 선정된 조도면 동육항은 유형3으로 어촌 안전인프라 조성사업의 대표사례로서 전남 진도군 동육항이 선정되었다.

현재 조도면 동거차도 동육항은 접안시설 협소하고, 물양장 붕괴 위험, 간조시 접안 불가능 등 어업 환경이 열악하고,보행로가 미비하여 마을 공동작업을 위해 갯바위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등 어항 시설 및 생활안전 개선 시급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서 물양장 확충 및 갯바위 안심길, 가로등 설치 등 어업환경 개선 및 보행 이동로 확보(① 물양장을 확충하여 상시접안이 가능하도록 하고, 붕괴 위험인 시설물 안전도 개선, ②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갯바위를 안심길을 정비하여 작업장 이동시 고령의 어민들도 안전하게다닐 수 있는 진입로와 야간 가로등 설치)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청년 귀어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과 일자리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수익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어촌생활권 문화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지역

조도면 동육항에 어항시설 정비, 마을 환경 개선, 진입로 정비 등 안전기반시설 관련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활기찬 어항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낙후된 어촌지역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 어촌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촌 취약지역에 어항시설 정비와 어촌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관계부처 검토, 서면·현장·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역을 확정했다.

2022 진도향토문화유산 발표회

진도향토문화유산 제11호 조도농악 2022 발표회 현장

다가오는 계묘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잊혀지고 있는 우리지역의 유산을 보존 전승하고자 하는 주민들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지난해 2022년 12월 22일 진도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진도문화원의 날을 기념하면서 진도향토문화유산 발표회를 갖였다.


조도면에서는 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제11호 조도농악, 제12호 조도상여소리가 기상악화로 인하여 영상으로 참여하였다.


문화유산을 전승하고자 참여한 주민들의 기록영상 2건을 공유하오니 진도향토문화유산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참고로 조도닻배노래보존회원들과 지역문화유산 보존에 열성적인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도닻배노래( http://jododatbae.com )를 통해 https://cafe.daum.net/jododatbae/okTC/36?svc=cafeapi 공유 합니다.

진도 레이더기지 추진 항의 방문

진도 지력산 레이다저지 대책위원회

전남 진도군 지산면 지력산 정상에 방공 레이더 부대를 창설하려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들이 지난 11월 17일 지력산레이다저지 지력산문화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8일 계룡시 공군본부 항의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는 진도군 지산면 지력산 정상 9만3635㎡부지에 서남부 영공 방위를 위해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부대를 편성할 계획으로 2026년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0명 규모의 부대에는 작전 건물과 생활관, 숙소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추진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도 지력산 레이다저지 지력산문화제

공군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 등 주변국 항공기 침범사례를 토대로 다수의 전문기관의 적절성 검토 결과 지력산이 최적의 위치로 판단됐다는 것으로 주민들의 반대의견은 철저히 무시되고 추진하고 있어 주민공청회도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레이더기지저지대책위의 반대로 무산됐다.

지력산레이다저지대책위원회(지력산대책위)는 보배로운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주민들이 참여하지 않는 조사나 평가는 객관적인 내용이 아니라 국방부의 일방적인 홍보로 정보의 편파성으로 인해 찬성주민과 반대주민을 만들어 싸우게하여 결과적으로 기지 건설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방식으로 국가가 해왔던 일련의 군사기지건설 추진방식임을 잘 알고있다.

대책위의 반대의견에 대해서 국방부는 부대 창설로 인한 부대 주둔 시에도 지력산 일대는 군사제한보호구역을 설정하지 않고 도로 확포장을 통해 교통 통행을 용이하게 하고, 지력산 경관 및 개발를 통해 지역상권 이용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목욕탕 등 복지시설을 공동사용하고 각종 대민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동안 제주도 강정해군기지, 경기도 매향미군기지, 전라북도 군산공군기지등 일련의 군사기지들은 전쟁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본토 방위의 최전선으로 우리나라는 방패막에 불과함을 바로봐야 할 것이며, 지역내 주민 및 세대간 갈등을 유발시키는 과거 막무가네 밀어부치는 군사기지 건설이 더이상 지역에서 추진되어서 안된다는 것이다.

대책위와 주민들은 지력산 개발로 인한 경관훼손과 부대 부근의 민간인 출입 통제, 레이더 전자파 등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켜봐야 하는 것과 동북아의 새로운 긴장감을 발생시키고 전쟁이 나면 1공격 대상이 될 지력산레이더기지 건설은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게 해서는 안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지역주민들이 적극반대하고 있음 밝히고 있다.

또한, 대책위는 “과거 진도 임회면의 여귀산 일대에도 공군이 주둔해 주민들이 고충을 겪었다”면서 “현재 지산면 급치산 일대에 육군의 레이더를 운용하고 있어 이와 연계하는 방향 등 실질적 검토과정이 전무하다”고 지적하고 공군본부 항의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실을 외면하면 참사는 반복된다.

기억예술마당 76번째 안내문

사람들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고 식상하다는 생각을 할것이나 이런 마음 때문에 장소만 옮겨 또 다른 곳에서 대형 참사를 겪게 되고 있음을 바로 보길 바랍니다.

사람들 마음에서는 이태원 참사 같은 얼토당토 않는 사고에 본인이 이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언젠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겠다는 두려움이 생겨난 것이 어제 오늘 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똥싼놈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탓만하는데 찍소리도 못하고 맹신하는 불량한 사람들이 득세하다 보니 우한이 끝 없이 일어나고 불행의 늪에 빠진 난국이라고 본다.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가 진도군민들을 생각하고 있으니 찍소리 하지 마라는 입막음용 국민해양안전관으로 선심성 사업을 받게 된 것이지 현재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비가 없어 준공 6개월이 지났으나 언제 개관 할지 모르는 상태로 있다.

그 당시도 낙후 지자체인 진도군은 국가기관에서 사업을 준 것들도 제대로 운영도 못할곳이지만 국가가 민심을 달래고 이목을 돌리기에는 뭔가가 필요했고 국가는 민심을 달래기용 콩고물이 필요 했고 그렇게 만들어진것이 국민해양안전관이고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 사업이라는 것이다.

국가가 지금까지 참사를 대하는 똑같은 패턴, 그 시기에 필요한 임기웅변 면피용 사업, 당초 전국에 청소년수련관 50개에서 100개 늘리는 국가계획이 추진중에 있었고 그 시기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고 국민해양안전관과 팽목항을 오고 가는 진도읍을 관통하는 국도18호선을 4차로 예타면제 사업으로 해주겠다고 해놓고 현재는 2차로로 변경하여 더디게 공사중에 있다.

아직도 지역민들 중에는 팽목항 오는 길이 국도18호선 4차로로 잘 만들어 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생각과 국가가 그렇겠냐며 두둔하는 생각에 사로 잡혀 국가가 하는 일을 믿는다고 하는데 국민해양안전관과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 사업은 철저히 당신들을 속인것 이였음을 바로 보길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 8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 선체는 목포에 있고 국민해양안전관이라면서 년 운영비 25억원이 없는 곳에서 국가가 할 일을 지자체에 떠 밀고 있지만 지자체는 운영 할 수 없어 개관도 하지 못하고 이태원 참사 같은 대형 참사는 어느곳이든 일어나고 또다른 참사 희생자는 반복되어 만들어 지고 있다.

팽목항이 잊혀지면 제2의 세월호 참사는 반복됩니다.

세월호 참사 같은 대형참사를 기억하고 반복하지 말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팽목항에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을 조성 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으나 팽목항을 찾는 수 많은 사람들의 발자욱이 길위에 새겨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팽목항 기억공간조성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래봅니다.

국도18호선 4차로 공사변경을 요구하며 http://jindo.kr 온라인 서명을 연결 하였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현재 국도18호선은 2차로로 더디게 공사중이다.

목포해경 음주운항 특별단속 실시

전남서해남부해역 담당 경비함정 긴급출동 모습

목포해경은 가을철 낚시어선 등 해양 레저·관광객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자 경각심 제고를 위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늘 14일부터 2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유·도선, 낚시어선, 여객선, 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 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해상에서 적발된 음주운항은 총 43건(‘19년 11건,’20년 21건,‘21년 11건)으로 올해에는 해·육상에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에도 9건이 적발됐다.

목포해경은 사고 예방과 음주운항 근절을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VTS) 등이 연계해 해·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음주운항은 선박 간의 충돌이나 좌초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으로 해상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행정동우회, 조도 7개 도서 봉사 활동

진도군행정동우회원 생활용품 나눔 현장

진도군행정동우회원들이 봉사와 나눔 문화의 작은 실천을 위해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에 2022년 11월 한달간 조도면 20명 미만 거주 도서(가사혈도, 눌옥도, 독거슬도, 소성남도, 독거혈도, 하죽도, 모도) 봉사 활동에 나섰다.

진도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진도군행정동우회는 그동안 자연정화 활동, 방범순찰, 산불예방, 지역살리기 캠페인, 다문화 가정 한글이름 만들어주기 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축적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진도군행정동우회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공무원 선배로서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사람으로 대우를 받게 되어 나름대로 자긍심을 가지고 취미생활로 인생2막을 보람되게 퇴직 이후에도 진도군민들을 생각하며 식지 않은 열기로 본인들 뿐만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가정집 벽체 수리 모습

이번 봉사활동은「작은 섬 큰 기쁨 사업」으로 소외된 20인 미만 거주 섬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정주환경개선을 위한 마을환경정비, 주택수리(장판, 도배, 창호, 벽체, 화장실), 생필품전달, 기쁨잔치를 마을에서 숙식을 하며 펼치며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 개인이 보유한 재능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계기를 마련,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를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후배들의 귀감이 되도록 선배로서 더욱 솔선 수범하는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일부 퇴직 공무원들이 기관사회단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팽목항 석탄재매립등 진도군의 미래를 위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청취하기 보다는 정치인들의 입김에 좌지우지 되는 등 공무원 사회의 품위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선각자로서 더 많은 활동을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