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산삼은 조도겨울무로 통한다.
조도는 154개 다도해 섬이지만 반농반어의 생활을 하는 가운데 주로 동절기 막바지 들녁 농사는 겨울무, 봄동,쑥농사가 50% 를 이룬다.
특히, 조도겨울무는 동삼으로도 불리우며, 타지역에 비해 해안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나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이다.
겨울철에 출하되는 조도 무는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친환경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가락시장을 비롯한 대도시 시장에서 진도조도겨울무, 무말랭이, 시래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