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에 천주교 신축 예배당 건립한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은 다도해 지역으로 독자적 해양문화를 띄고 있는 곳으로 하조도 읍구리와 성남도에서 고대 조개무지가 1973년 무문토기와 제주도 돌로 보이는 석기도 성남도에서 발견되어 이미 석기시대부터 입도 하였음 알 수 있다.

자원발굴조사에서 하조도 읍구리에서 3기의 지석묘와 선돌이 발견되었으며, 고려고분도 확인되었고 가사도, 관사도, 관매도, 거차도 등지에서 돌칼, 돌도끼, 돌화살촉을 수습 한 바 있으며 현재 유토마을회관 앞마당에 선돌이 옮겨져 있다.

육지와 떨어진 도서지역에서 해적과 왜구로 인해서 공도 시기가 있었고 임진왜란(1598년)이후 1600년부터 해남, 진도, 영암, 영광 등지에서 선조들이 입도하기 시작했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1708년(숙종 34) 상조도와 하조도에 관방을 설치하여 그 성터가 상조도 맹성리와 하조도 읍구(고을기미, 꼴기미)리에 있었다.

제도면(조도면 전신)의 신검산, 돈대산, 대붕산 등에는 봉화터(돈대,墩臺, 조선시대 높은곳에서 동태를 살피는 초소나 군대)가 있었고 정조 이후 하조도에 세곡창고를 두어 도청리(都廳里, 세곡창고를 관리하는 도감이 있다하여 옛지명)라 하여 창리라는 지명이 유래 되었다.

신사태(신사터) 지명은 일제강점기 면소재지 창리마을 신검산(神劍山, 뾰족한 신의 검 형상, 새의 날개 형상) 자락의 갈매기머리(鷗頭山, 구두산, 노적봉, 새가 알을 품은 명당)로 일제가 지기(地氣)를 끊어 지역에서 인물들이 나서지 못하도록 봉우리를 깍아 내었다.

지맥정기를 끊기 위해 동서방향으로 칼로 베고 신작로를 놓고 1938년 신사(神社, 일본인 신성 의례 공간)를 지어 주민들을 토리로 들게하여 일본천왕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참배를 강요 하였던 곳으로 옛부터 지역 유지들의 집이 산 주변에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지역에서 선조들이 서양인들과 카톨릭을 처음 접한 것은 1816년으로 이후 카톨릭이 싹트기 시작한 것은 1866년(고종 3년)에 조선의 천주교 박해 중 가장 규모 큰 병인박해로 인한 병인양요가 일어난 시기부터 다.

무안 몽탄 박원기 내외가 상조도 동구리 668번지(동구공소터)로 입도하여 살면서 전교를 시작하였고 신자 장봉헌이 창유리 697번지에 초가 3칸을 건축하여 선교당으로 육지와 단절 된 곳이라서 천주교 병인박해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이후 목포 산정동 초대 프랑스신부(도예)(1898~1909)가 1898년 판공성사(判功聖事)차 제주 갔다 오다 풍랑으로 현재 성모마리아 상이 세워진 상조도 동구공소에 머물면서 1900년에 하조도 창리마을에 공소를 개설하고 카톨릭 전파가 본격화 되었다.

100년이 흐른 뒤 2002년 성유진길(아우구스티노)성당은 의신,군내,고군,조도에 있는 9개공소를 통합하여 진도진길성당으로 승격되어 이준한(토마)신부가 부임하여 조도에서 카톨릭은 현재까지 뿌리 깊게 이어지고 있다.

조도예배당이 신축 되는 곳은 신검산(神劍山) 자락의 구두산(鷗頭山) 창유리530번지로 임세춘 도감(都監, 대마도, 소마도 등 말목장을 관리 훈련하는 비상설기구, 세곡창고와 말 관리 겸하는 직책)의 불망비(不忘碑, 어떠한 인물의 사실을 후세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기록하여 세운 비석)가 1854년 세워졌다.

이후 임도감 불망비는 사적으로 창유리 530번지에서 1960년 옛 면사무소 부지 정원으로 옮겨졌다가 어류포 선창에 있던 조도환취항기념비, 유공자비등 9기의 비석과 함께 1990년 어류포 잔등 옛발전소 부지에 옮겨져 보존되고 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진도진길성당 조도예배당 건립기금 계좌 농협65107951041581 (재)광주천주교회 를 통해 수년에 걸쳐 건립 기금이 조성되어 조도면 창유리 530종(10,900㎡)이 개인소유로 531종(17,387㎡)이 법인소유로, 532종(4,890㎡), 533종(1,134㎡), 560종(1,064㎡)등 9필지가 개인소유로 2024년 1월 이전이 완료되어 오는 7월 중순 착공에 들어 간다.

한편, 조도면지(鳥島面誌)(2010, 512)편찬위원회에서 조도역사나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의견을 체득하여 기록하였고 진도군지(珍島郡誌)(1976, 853)에 상권 106쪽에 신검산(神劍山) 한자명으로 기록되어 있고, 836쪽에 신검산과 신금산 한글로 병기되어 있다.

일제의 문화 말살 정책으로 옛 지명이 변경 된 우리지역에서 사례가 신사태(신사터)로 현재 지명으로 굳어져 후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일제강점기 잔재가 오랜 세월이 지나도 각인되어 청산 되지 못하고 있음을 기록 해 본다.

대표적 사례로 대전에 있던 호남일보사가 1933년 발행한 ‘충청남도 발전사’에 의하면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1905년 12월 특별열차로 부산으로 가던 중 정차한 역에서 ‘여기가 어디냐?’는 질문에 ‘태전역’이라는 보고를 받고 이맛살을 찌푸리며 ‘이름을 바꾸라고 해라, 이제부터는 태전이 아니라 대전이다’라 하여 대전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역사적 사실이 침략자에 의해서 변형되어 기록 될 수 있기에 과장되어 지역의 전설 만들기는 경계하면서 기록물로 전해져 오는 다양한 이야기를 편견을 버리고 중립적 사고로 기록하고자 노력하며 일제 강점으로 왜곡 된 것들을 후손들이 복원하고 보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1880~1936) 선생께서는 “역사란 무엇인가? 인류 사회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 시간으로 발전하고 공간으로 확대되는 심적(心的)활동 상태의 기록이니, 세계사라 하면 세계 인류가 그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요, 조선사라 하면 조선 민족이 이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다.”라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고 역설 하였다.

일제 강점으로 자유를 빼앗겼던 시대 꼭 기억해야 할 친일파
https://m.blog.naver.com/goldbanana8/220634709424

팽목항 기억순례로 이어갑니다.

팽목기억순례로 이어갑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46회째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이어가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서 기억예술마당 예순아홉번째는 쉬어가고 기억순례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 해 가야 할 구심점으로 참사의 현장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기억공간이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팽목기억연대는”팽목4·16기록관 조성을 진도군이 가로막고 있다”며 “진도군이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있다”고 하며, “팽목항에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기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다르게 진도군은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4.16공원 조성’과 ‘희생자 기림비’, ‘표지석 설치’등에는 동의했지만, 팽목항에 ‘4.16기록관’을 건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팽목항에 별도 추모 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며 난색을 보여왔다.

진도군과 다르게 지난 2019년 4월 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팽목기록관조성’을 약속 했었다”며 “이후 전남도는 진도군에’기록관 건립을 위한 항만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협조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니 시민연대의 힘이 필요 합니다.

39년전 팽목항 인근에서 한성호 침몰 참사와 7년전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416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진도군민 여론조사, 찬성60프로) 팽목 거치를 바랬지만 선체는 목포 고하도로 결정 되었으나 416기억공간등 바라는 진도군민연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잊지않고 팽목을 찾아오고 있는 수많은 방문자들이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팽목항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구심점이 되는곳으로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에 자그마한 기억공간 하나라도 만들자’는 게 우리의 주장이지만 의견은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진도군으로 부터 5월경 불법시설물이라며 철거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팽목기억연대가 제시한 팽목기억공간조성(안)

최근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기억공간인”기억과 빛”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는 촛불항쟁의 상징적인 곳인데 서울시의 일방적 철거시도는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했던 시절을 생각하고 촛불집회의 뜻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팽목항도 마찬가지 세월호 참사의 실상과 현재를 돌아보면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우리는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함에서 오는 허탈감이라고 할까 서울시와 마찬가지 진도군에서도 팽목항 기억공간의 철거를 통보하고 있지만 우리가 계속 지켜야하는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의 한 가운데 서 있으며,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이 지나도 광화문과 팽목항에서 그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하는 성찰의 이정표로 일상적인 참사를 마주하고도 바뀌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낮을 보게 됩니다.

서울 광화문과 마찬가지로 팽목항 기억공간에 관한 것도 팽목기억연대에서 수차례 만나고자 하였으나 진도군수는 한차례도 만나주질 않고 진도군민 여론이라며 빙자해 팽목 개발사업을 방해한다고 여론을 호도해 왔습니다.

세월호 참사 7년 팽목항 개발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진도군은 기억공간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해 민원이 들어 왔다면서 현재 자진철거를 요구하고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국토부)이 서울시 땅도 아니면서 서울시는 철거를 요구하고 팽목항(전남도)도 마찬가지 진도군 땅도 아니면서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등 기억을 지우려는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가 팽목의 기억을 지켜고자 하는 것은 더이상 이땅에 세월호 참사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것이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여론을 돌리기 위해서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와 국민해양안전관을 짓겠다고 했으나 국도18호선은 2차로 공사로 변경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참사 이전 계획했던 청소년수련시설을 ‘국립과 해양안전’ 명칭만 넣었기에 현재 진도군은 국립해양안전관 운영비를 요구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빌미로 팽목416기록관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대물림하는 우를 다시 반복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참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치유 될수 있는 것은 참사 현장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공간을 조성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참사 관련 사안이 있을때 마다 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팽목항 예순여덟번째 기억예술마당

세월호 참사 수습현장 팽목기록관 조성을 통해 반면교사 합시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45회째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 해 가야 할 구심점으로 참사의 현장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기억공간이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팽목기억연대는”팽목4·16기록관 조성을 진도군이 가로막고 있다”며 “진도군이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있다”고 하며, “팽목항에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기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팽목기억연대가 요구했던 ‘4.16공원 조성’과 ‘희생자 기림비’, ‘표지석 설치’등에는 동의했지만, 팽목항에 ‘4.16기록관’을 건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팽목항에 별도 추모 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며 난색을 보여왔다.

지난 2019년 4월 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팽목기록관조성’을 약속 했었다”며 “이후 전남도는 진도군에’기록관 건립을 위한 항만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협조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니 시민연대의 힘이 필요 합니다.

39년전 팽목항 인근에서 한성호 침몰 참사와 7년전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416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진도군민 여론조사, 찬성60프로) 팽목 거치를 바랬지만 선체는 목포 고하도로 결정 되었으나 416기억공간등 바라는 진도군민연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잊지않고 팽목을 찾아오고 있는 수많은 방문자들이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팽목항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구심점이 되는곳으로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에 자그마한 기억공간 하나라도 만들자’는 게 우리의 주장이지만 의견은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진도군으로 부터 5월경 불법시설물이라며 철거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여론을 돌리기 위해 정부는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와 국민해양안전관을 짓겠다고 했으나 국도18호선은 2차로 공사로 변경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참사 이전 계획했던 청소년수련시설을 ‘국립과 해양안전’ 명칭만 넣었기에 현재 진도군은 국립해양안전관 운영비를 요구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빌미로 팽목416기록관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대물림하는 우를 다시 반복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참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치유 될수 있는 것은 참사 현장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공간을 조성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과거 비극의 역사 서대문형무소, 4.3평화공원, 양민 학살 현장을 비롯하여, 아우슈비츠, 킬링필드등 비극적 역사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비극”과 “죽음”의 트라우마를 넘어 인간으로서 인류애와 평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다짐을 키우는 場이 될수 있도록 염원하기 때문입니다.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참사 관련 사안이 있을때 마다 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이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팽목 416 기억공간 조성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 위해서 한국의섬 페이스북 생방송 ( https://www.facebook.com/koreaislands )을 통해 소식을 전달 할 예정입니다.

팽목항 서른다섯번째 기억예술마당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관련자들의 처벌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 세월호기억관 앞마당에서 오는 2020년 2월 1일 오후4시16분부터 ‘0416 기억예술마당 서른다섯번째’을 세월호현장교사실천단과 함께 예술인들이 모여 연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나 대책이 논의 되지 못하고 정권이나 정치인들에게 이용 당하다보면 제2의 세월호 참사는 일어날수 밖에 없으므로 우리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같은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결코 잊지말아야 하기 때문에 기억예술마당을 멈출수가 없다.

 비행기와 열차사고가 나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운영되어 그 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고 원인 분석과 대책을 세워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하고 있으나 유독 여객선 사고에서는 사고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에 우리는 참사에 대해‘기억하기, 진실 밝히기, 되풀이 하지 않기’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가야 할것으로 참사현장 기록물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팽목기억공간 건립이 중요합니다.

또, “지난4월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주기 추모식에서’팽목기록관조성’을 약속했었다”며 “이후 전남도는 진도군에’기록관 건립을 위한 항만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협조 할 수 없다’고” 하였으니 진도군이 올바로 전향 할 수 있도록 시민연대의 힘이 필요 합니다.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팽목4·16기록관 조성 사업을 전남 진도군이 가로막고 있다”며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있다”고 하며, 진도군은 “진도항 공사에만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팽목항에는 지금도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기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5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 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32회를 하고 있으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유가족 방송 http://416tv.net 세월호 참사 관련 중요 사안이 있을때 마다 집중 할 수 있도록 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팽목항 서른네번째 기억예술마당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 세월호기억관 앞마당 또는 팽목항 방파제 등대앞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사회각층에서 행동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을 연다.

오는 2019년 12월 28일 오후2시30분부터 팽목항 등대에서 필봉굿보존회의 길놀이 시작으로 오후3시04분부터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앞마당에서‘0416 기억예술마당 서른네번째’을 여러 예술인들과 필봉굿보존회원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어 판굿을 열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비행기와 열차사고가 나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운영되어 그 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고 원인 분석과 대책을 세워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하고 있으나 유독 여객선 사고에서는 사고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세월호 사고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나 대책이 논의 되지 못하고 정권이나 정치인들에게 이용 당하다보면 제2의 세월호 사고는 일어날수 밖에 없으므로 우리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같은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결코 잊지말아야 하기 때문에 기억예술마당을 멈출수가 없다.

우리는 참사에 대해‘기억하기, 진실 밝히기, 되풀이 하지 않기’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가야 할것으로 참사현장 기록물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팽목기억공간 건립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각종사고 재난에서 당신의 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 처럼 되었을때 누가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하겠으며 수궁하겠는지 묻고 싶다 국가를 위해 자신의 가족의 죽음의 진상을 적당히 밝히고 묻히게 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을지도 되묻고 싶다.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행동하는 양심들이 모여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지난 5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 ‘기억예술마당’을 33회를 하였으며 이번 기억예술마당까지 다가오는 12월 28일 팽목항에서 서른네번째‘416기억예술마당’하게되면 총57회째 예술마당을 열고 있습니다.

참고로 토착 왜구와 일베 족속들이 악용하지 못하게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유가족 방송 http://416tv.net 세월호 참사 관련 중요 사안이 있을때 마다 집중 할 수 있도록 바꿔가며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두번다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저또한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열다섯번째

오는 6월 30일 토요일 진도 팽목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잊지않기 위해 광주전남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열고 있는 팽목항 세월호 기억예술마당 열다섯번째 공연을 연다.

지난 4주기 이후 안산분향소가 철거되고 팽목분향소는 좀 더 사람들이 오기 편한 곳으로 옮겨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존치되어  하루 100여명의 추모객이 방파제에 노란 리본을 묶고 304명의 영정사진이 있는 팽목분향소를 찾아 향불을 올리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위로의 마음을 글로 남깁니다.

진도항개발사업에 따라 현재 가족식당과 팽목분향소는 팽목항여객선터미널 예정지이고 팽목항등대에서 500여m 떨어진 곳은 해양안전관예정지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인데 2015년부터 추진됐지만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진도항개발사업은 그동안 정부 예산편성에서 번번히 건립비용이 반영되지 않은데다 해양안전관은 운영 비용의 부담을 누가 할지를 놓고 해수부와 전라남도간 공방이 계속됐으나,  팽목분향소가 자리하여 사업이 늦혀졌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로 진도항 개발이 늦혀진게 분향소 때문일까?하는 생각 해봐야 합니다.

팽목항 세월호 참사 희생자 수습장소인 팽목분향소가 조만간 철거되거나 가까운곳으로 희생자들을 기리는 조형물들이 옮겨질지 알수 없으나 세월호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반성과 교훈 장소로 ‘팽목항416공원’ 조성에 적극적인 수용태세를 갖춰 나갔으면 한다.

이에 팽목항 4․16공원추진위원회와 팽목항 추모공원을 바라는 시민모임은 국민해양안전관 취소하고‘팽목항 4․16공원’조성하라! 지난 4월 21일 이낙연 총리가 팽목분향소를 방문할때 요구하였다.

각종 재난에서 피해자를 일반인, 유가족, 희생자, 당사자, 참고인등등 수식어를 달아 구분하고 갈라치기 하며 여론을 호도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잠잠해지길 바라면서 다음번 희생자가 되지 않기만을 바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팽목항은 고귀한 영혼들이 촛불이 되어 올라온 자리 이땅에 불행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할것으로 반면교사로 문제가 있으면 과감히 도래내야 할 상징적인 장소가 되어야 한다.

나아가 진상규명과 아울러 아픈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이에 우리‘팽목항 4․16공원추진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에 요구하기 위해 지난 5월16일부터 국민서명에 들어갔다.

팽목항 4.16공원조성 촉구 온라인 서명은‘팽목항 4․16공원 조성 촉구’를 위해서 만 사용되니  http://416.co.kr http://416park.co.kr 서명 바랍니다.

팽목항 추모관 보다는 사고현장에

SAM_7083

세월호 희생자들 잊지 않겠다고 추진하는 진도 팽목항 추모관 건립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로 절망과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사건에 대한 우리 모두의 잘못을 반성하고 삶의 의미를 돼찾아주려는 시민사회의 자발적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을 재부팅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담아 추모관을 건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이로서 팽목항에 추모관 건립보다는 사고현장이 바라보이는 곳에 건립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이 마무리 되지 않는 시점에서 침몰사고를 통해서 보는 우리모습들중 생명의 고귀함을 바르게 보지 못하는것 같아 사고지역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진심을 담아 건의 합니다.

예로 미국이 일본 진주만 기습으로 희생당한 넋을 기르고 잊지 않기 위해 진주만내에 추모관을 지어 역사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과거를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듯이 세월호 사고해역이 있는 곳에 추모관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계속되는 참사들 가운데 추악한 정관계 유착으로 빚여진 이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관은 진정 망자들에 대한 예의와 다시는 이와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모관을 사고해역이 바로보이는 동서거차도나 하조도에 세워져야 한다.

세월호 사고이후 일주일만에 나온 정부주도의 팽목항과 서망항 사이에 추모관 및 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나 추모열기에 일시적으로 나온 정책이었다면 당연 재고되어야 하고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잊지 않고자 한다면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며 바라볼 수 있는곳에 시민주도로 추모관이 세워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추모관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교통편의를 생각한다면 팽목항이 적절하다고 보지만 팽목항에 추모관이 어느 관광지의 관광상품 처럼 그런 목적으로 건립된다면 또다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참사 가운데 하나로 묻혀버릴 뿐만아니라 세월호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게 아니라면 가족들이 많이 계시는 안산시에 건립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 피해자 가족 및 진도주민 지원현황(6.12. 기준)
ㅇ 피해가족 생활안정자금 : 438세대 960백만원
ㅇ 피해가족 긴급복지지원금 : 395세대 767백만원
ㅇ 진도지역 주민 생활안정자금 : 1,104세대 942백만원
ㅇ 수색 참여 어선 보상금 : 214척 1,684백만원
ㅇ 진도지역 어가 특별영어자금 : 382 어가 11,323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