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그 시’ 제작보고회 일정

씨네로드

지난 12월18일 장흥 정남진시네마에서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무안,목포,진도를 순회하며 그 동안의 촬영기록을 나누고 독려하고자 작은상영회가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사에서 호남의 역할과 인물에 대한 평가 및 역사적 가치를 통해 오늘날 근대민주화운동의 뿌리를 찾고자 한국호남학회진흥원의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다큐멘터리 제작 보고회입니다.

‘동학 그 시’는 내년5월 개봉을 목표로 내년3월까지 촬영이 계속되는데 관심 갖고 협조 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순회하고 있습니다.

씨네로드(정성우 대표)가 제작하고 있는 ‘동학 그 시’ 는 동학에서 촛불항쟁까지 이어지고 있는 민중 역사에서 호남 곳곳에 남아있는 동학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작업입니다.

12월26일 수 11시 무안전통시장 2층 상인회교육관

12월27일 목 13시 목포 오즈시네마, 19시 목포 시네마라운지mm

12월28일 금 11시 진도아리랑시네마 2관

세월호 참사 가족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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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면 연결됩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공식사이트를 오늘 공개 하였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가 내년 1월1일 정식출범에 앞서 시험판을 공개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협의회가 12월1일 오후 4시16분에 홈페이지를 공개 한 것은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공개 하였습니다.

지난 11월26일 가족대책위는 특별법에 의한 조사와 별도로 민간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가족들 소식, 협의회 입장, 진상규명 과정과 행사 일정 등을 국민들과 가족 활동 를 공유하고, 모든 국민들과 사회적 실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입니다. 

이땅에 민중의 종이 되어야 할 권력은 권위적이고 그냥 뒀더니, 단 한 명의 아이도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사회를 제대로 변혁하지 않으면, 세월호 같은 참사가 반복 될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같은 어처구니 없는 세상을 그대로 둬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일어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권위적인 권력의 감시와 함께 국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실천되어야 합니다.

홈페이지 첫페이지 상단 로고는 공식명칭인‘4.16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협의회’로 정하고 참사 이후 가족들이 해 온 일과 앞으로 할 일 등에 대한 공식입장을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온라인상 창구를 개설한 것입니다.

한국의섬은 조도해역 맹골수도에서 침몰된 세월호가 인양되고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세월호 참사 가족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관련 소식을 공유 합니다.

2014 명량대첩축제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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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은 조선 수군이 칠천량 해전 이후 수륙병진 전략으로 호남을 석권하고 한성으로 진격하려는 일본군의 의도를 좌절시킴으로써 정유재란의 흐름을 뒤바꾼 절체절명의 시기 승리의 역사입니다.

역사의 현장 울돌목은 좁은 협수로로 유속이 빨라 회오리처럼 물이 요동치며 흐르는 곳으로 이순신장군이 불과 13척으로 133척이나 되는 일본의 함대를 격멸한 세계 해전사에서도 전무후무한 사례이며 의로운 민초들의 구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명량대첩축제는 최근1750만 관객을 동원하고 2014년 최대 흥행작인 영화”명량” 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417년전 기적같았던 울돌목에서의 승리를 재현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축제로 2008년부터 해남군,진도군이 통합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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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기 간: 2014. 10. 9(목) ~ 10. 12(일) / 4일간
○장 소: 해남군 우수영관광지, 진도군 녹진관광지, 울돌목
○주 최: 전라남도, 해남ㆍ진도군
○주 관: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해군, 한국관광공사
○구 성: 해전재현, 만가행진, 주민참여 행사, 체험ㆍ공연 행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