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해수욕장 4개소 12일 개장

전남 진도군은 가계 해수욕장 등 4곳의 해수욕장을 12일 일제히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나선가운데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3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진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간 안전요원 운영 △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 위생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공중화장실과 백사장 청결 관리 등 완벽히 해 피서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가계 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통한 해수욕장 모래 보강으로 해변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지역 주민과 피서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해양 레저 스포츠인 카약과 바나나 보트 등을 무료로 제공해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피서객이 진도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도에도 전남도가 58개 해수욕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여름철 손님 맞이에 매년 60만 명 이상이 찾는 전남 해수욕장에는 해수욕은 물론 치유 문화 체험, 해안 숲 산림욕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준비한다.

특히, 전남해수욕장( https://jnbeach.jeonnam.go.kr/ )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물놀이 공간 제공을 위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인근 식품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하계 휴가철을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해 물가 모니터링 요원 운영을 통해 점검도 강화한다.

해상 음주운항 특별 단속 실시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올 여름 성수기 바다 레저관광객 증가에 따른 선박운항자 경각심 제고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서 단속기간:23.7.1(토)~8.31(목) / 62일간( -계도기간:23.6.19(월)~6.30(금) / 12일간 ) 예고 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6월 3일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 인근에서 선박좌초 사고에 이어 지난 16일에도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주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승선원(9명)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선박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 운항 시 해상 지형지물 및 저수심, 암초 등의 위험요소 파악은 물론 졸음운항은 특히 조심해야한다”며 “잠깐의 실수가 큰 사고가 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단속에서 음주운항 적발시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기준에 따라서 혈중알코올 농도 0.03%이상이며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목포해경 음주운항 특별단속 실시

전남서해남부해역 담당 경비함정 긴급출동 모습

목포해경은 가을철 낚시어선 등 해양 레저·관광객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자 경각심 제고를 위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늘 14일부터 2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유·도선, 낚시어선, 여객선, 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 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해상에서 적발된 음주운항은 총 43건(‘19년 11건,’20년 21건,‘21년 11건)으로 올해에는 해·육상에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에도 9건이 적발됐다.

목포해경은 사고 예방과 음주운항 근절을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VTS) 등이 연계해 해·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음주운항은 선박 간의 충돌이나 좌초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으로 해상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민들의 잔치

제76회 조도면민체육대회
제76회 조도면민체육대회 홍보

지난 제75주년,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차원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한정된 인원으로 모여 경축사, 만세삼창 등을 약식으로 2년간 체육회원들이 참석하여 치뤘다.

이는 과거 선조들이 했던 것 처럼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로 역사와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행사를 치렀다.

서남해 끝자락 섬으로만 이루어진 면에선 6ㆍ25동란 1950년을 제외하곤 해마다 빠짐없이 매년 광복절이면 약1500~2000 여명의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향우들이 여름휴가를 맞춰 고향에 찾아와 한마당 축제를 벌인다.

초창기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행사비용을 모금해 시작 할 시에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해변 모래밭에서 짚으로 만든 공을 차고, 씨름, 윷놀이, 배구 등의 경기를 치르며 모두의 염원이었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육지와 떨어진 서남해 섬이지만 체육대회가 거듭되면서 학생들 중에는 배구, 탁구, 하키 등 국가대표와 실업팀 선수ㆍ감독, 체육교사를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체육인 성지로 자리매김 했다.

과거 체육대회를 주관했던 원로들은 “그당시 어려운 시기였지만 외지에 사는 자식들까지 불러 들여 경기를 뛰게 할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면서 “명절에는 내려오지 못해도 광복절 체육대회에는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자랑한다.

여름휴가를 내거나 아이들과 함께 마을을 찾는 출향인사들이 체육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방문하지만 여러가지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육지와 떨어진 척박한 섬에서 지역민과 정을 나누는 문화행사로 꿋꿋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도면체육회 상임부회장(박귀동)은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있는 국내 유일의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그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했던 각양각지에 향우들이 모여들면 더욱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14일 오전부터 체육대회 종목별 예선전(조도중고등학교에서 배구, 조도초등학교에서 축구)을 치루고 오후에는 특설무대(장소 미정)에서 면민노래자랑(해변가요제)를 8월15일 오전11시부터 광복77주년 제76회 조도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제76회 조도면민체육대회 보이콧재팬

또한, 한국의섬에서 2022년 8월 15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서 개최되는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제76회 조도면민체육대회장에서 한국의섬에서 2019년에 하였던 이하작가의 ‘보이콧 재팬’ 스티커 무료 나눔 포토 인증샷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이하작가의 ‘Boycott Japan’ 스티커 S.N.S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은 한국의섬 또는 한국의섬 S.N.S 리스트에 포토인증샷이 공유 될 수 있어 인증샷 거재를 허락하는 분에 한하여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취소 안내

코로나19 재확산 전 미리 계획 된 공연 내용 임.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29일 팽목항 방파제 등대앞에서 예정된 기억예술마당 예순두번째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에 따라 10인이상 집합금지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2016년 5월 부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어김없이 열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재확산 추세와 진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감염병 예방차원에서 심사숙고 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이번 달 기억예술마당을 취소 하게 되었지만 언제나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재충전의 기회로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며 다음을 기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적 대응에 거꾸로 간 진도

오늘 질병관리본부에 아래와 같이 신고 하였습니다.

https://youtu.be/6Du-XvaNFDw 2020년3월23일 진도군청 앞

감염병 관리에 수고가 많습니다. 어제부터 정부가 강력대응을 주문하였는데 현재 진도군 공무원들이 군청앞에서 진도노인등 진도군민을 모집하여 관제데모를 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밖으로 나오는것도 조심하라고 할 공공기관이 말이 안됩니다. 빠른 조치를 바랍니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반대 대책위원회와 진도군민들은 지금까지 전남도 사업인 진도항 개발 사업(현재 제주카페리 내년 취항 예정)을 반대한 역사가 없으며 진도군비와 국도비로 추진중인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을 반대한 역사가 없습니다.

단지, 진도항 배후지 공사 부지중 일부인 팽목마을 인근 갯벌을 발암물질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는 석탄재 폐기물로 매립 성토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진도군은 진도군 관변단체등 진도군 지원금을 주는 단체와 업체등을 이용하고 군민들의 여론을 조장하기 위해 관제데모를 기획하고 연이어 진도군청 앞에서 관제데모를 열고 있습니다.

뉴스진도 석탄재 폐기물 사설 http://www.newsjindo.com/bbs/board.php?bo_table=news05&wr_id=173

진도신문 관제데모 http://www.jindosinmun.co.kr/detail.php?number=4887&thread=07

진도신문 환경운동연합 동서발전 석탄재 반출 철회 요구 http://www.jindosinmun.co.kr/detail.php?number=4889&thread=07

진도신문 관제데모2 http://www.jindosinmun.co.kr/detail.php?number=4888&thread=07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https://t.co/1PGFWhU0N8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국민서명 https://t.co/6PZnRa8jZP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취소 안내

정부의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서 확산 방지 동참하기 위해 오는 2월 29일 기억예술마당을 취소하고 3월말로 연기 하였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 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35회를 6년간 하고 있으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나 대책이 논의 되지 못하고 정권이나 정치인들에게 이용 당하다보면 제2의 세월호 참사는 일어날수 밖에 없으므로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결코 잊지말아야 하기 때문에 기억예술마당을 멈출수가 없다.

하지만, 오는 2월 29일 오후4시16분부터 ‘0416 기억예술마당 쉰여덟번째’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 규모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자제토록하는 범국가적 대응에 동참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와 방문객 안전을 도모코자 기억예술마당추진위는 취소하기로 하였습니다.

서남해 다도해 수문장 진도VTS

최근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해상에서 어선이 난파하여 현재 7명의 선원들이 실종된 상태로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지역에 진도해상관제센터가 있어 이번 뺑소니 선박을 신속하게 검거 할 수 있었다.

해상관제센터의 레이더는 우리지역 맹골, 거차, 하조도, 가사도등 유무인도에 관제레이더가 있어 선박의 이동경로 시간 선박의 입출항을 감시하므로서 각종 해상해난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20130307007jindov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