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면 새섬길 돈대산 등산로 탐방
최근 돈대산 새섬길로 명명한 곳을 찾는 등산객이 절정을 이룬다.
구 조도보건지소가 위치한 유토리 마을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초입에는 조도국궁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활동을 할수 없다.
등산로 입구는 넓고 시원한 느낌의 평온함을 준다.
급경사를 오르면 약수터와 체육시설이 간소하게 있다.
정상부근에 다다르면 동쪽에 사람얼굴형상의 투스타바위가 있다.
정상계단을 오르면 망망대해를 바라보면 다도해가 장관이다.
옛봉화터가 있는 자리에는 산악인들이 저마다 소원을 빌며 탑을 만들었다.
돈대산 능선을 따라 서쪽을 향에 걸음을 옮긴다.
구비구비 따뜻한 산행을 할수 있는 코스가 이어진다.
손가락바위에는 작은 구멍을 오를수 있는데 바위가 조금 위험하다.
우뚝솟은 새끼손가락 바위를 뒤로 하고 하산한다.
하산하다며 보면 잠시 휴식을 취 할 수 있는 큰방석이 있다.
잠시 내려오면서 작은 방석에서도 쉴수 있다.